저녁에 티비채널 돌리다가 똥치미인가 뭔가 방송하고 있길래 잠깐 봤는데 미자 아부지, 머리 벗겨진 분 이름이 잘 생각안나는데 하여튼 온갖 약을 그렇게 많이 상비하고 있다고 하던데 사위가 두통약 달라고 해서 내주는걸 보니 유통기한이 무려 8년이 지난 걸 줬다네요. 자기 친형님이 약사라고 걱정없다고 큰소리치고.. 그리고 출연자 중에 여자분인데 이름은 기억 안나는데 자기 남편이 의사라고 하는데 유통기한 3년이 지난 약을 그냥 써도 된다(?)면서 안버리고 그냥 쓴다고 하네요.
아무리 그래도 8년은 너무 심한거 같고, 의사가 괜찮다고는 한 거 같은데 2~3년 정도는 정말 괜찮은 건지는 잘 모르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