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양절은 음력 9월 9일에 지내는
한국 전통 명절로 한 해의 농사를 마무리하며
국화주나 국화차를 마시고 장수를 기원하기도 했습니다.
홀수가 두 번 겹치는 날에는 복이 온다 하여 유래된 날이기도 하죠.
지금은 달력에서나 흔적을 찾을 수 있는 옛 명절이 되고 말았지만
이날을 기념해 이웃과 화전을 부쳐
잘 빚은 국화술 한 잔을 나누는 것은 어떨까요..^^
무튼 쌀쌀한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면서
금요일인 오늘 하루도 알차고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