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시켜드릴 제품은 스패로우하우스 자동 센서 휴지통 8L(현재 최저가 24,900원) 입니다.
자동센서 방식으로 손을 가까이대면 인식해 커버를 자동으로 열어줍니다. 수동모드도 지원해 센서 우측에 배치된 터치버튼을 사용해 커버를 수동으로 열고 닫을 수 있습니다. 8L 체적의 크기라서 책상위에 올려놓고 사용하기에는 좀 큰 편입니다. 바닥에 놓고 사용하기 좋은 크기이며 내부에 봉투를 고정해주는 고정링을 기본 제공하고 있어서 쓰레기를 치우기가 편리합니다. 재미있는 긴능이 하나 있는데 쓰레기통 본체 후면에 고리가 있어서 쓰레기통을 벽면에 걸어둘수도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벽에 걸어두고 사용하는 경우는 드물겠지만 높이를 맞춰야 하거나 바닥에 두고 사용하기 어려운 경우 걸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패로우하우스 자동 센서 휴지통 8L 제품의 스펙상 크기는 22x22x28cm이며 체적은 8L 입니다. 배터리는 충전식이 아니라 AA건전지 2개를 사용합니다. 센서와 모터외에 추가 부품이 없다보니 전력소모가 적은편이라 AA 배터리를 사용해도 사용횟수 자체는 꽤 많아서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하다보면 배터리 전압이 낮아지면 커버가 느리게 열리기 때문에 건전지 교체 시기는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스패로우하우스 자동 센서 휴지통 8L 제품의 구성은 휴지통 본체와 간단 설명서만 제공되고 있습니다. 사용방법 자체가 어렵지 않고 배터리만 넣으면 바로 자동으로 작동됩니다. 고정링은 휴지통 내부에 부착되어 있습니다.
핵심 부품인 커버는 위로 잡아 당기면 분리됩니다. 따로 나사가 있거나 걸림부가 있지 않아 위로 잡아 당기면 바로 분리됩니다.
휴지통 내부에는 비닐봉투를 고정할 수 있는 고정링이 있습니다. 크기가 어느정도 커지면 이런 고정링이 있어야 휴지통 관리가 쉬워집니다. 직관적인 모양이라 고정링에 봉투를 걸어 넣어주기만 하면 됩니다.
재미있는 점은 휴지통 본체 후면에 고정용 고리가 있다는점입니다.
바닥면에 놓고 사용하기 어려운 환경일 경우 벽면에 걸어두면 됩니다.
AA 배터리 2개는 커버 하단의 고무 커버를 열어 장착하면 됩니다.
배터리를 장착하고 센서 좌측의 전원버튼을 터치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관리의 편의성을 위해서는 내부 고정링에 봉투를 걸어 사용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커버의 크기를 측정해 봤습니다. 원형 디자인이며 직경은 21.5cm 입니다.
휴지통 본체 부분이 항아리처럼 중가부분이 살짝 튀어 나와 있어서 가장 두꺼운 부분 기준이라면 22cm 정도 됩니다.
스패로우하우스 자동 센서 휴지통 8L 높이는 대략 28cm 입니다.
바닥면에는 고무 받침이 부착되어 있어서 미끄러짐을 방지해줍니다.
스패로우하우스 자동 센서 휴지통 8L 제품의 무게는 727g 입니다. 배터리를 장착하면 800g 내외입니다.
마감품질이 좋다고 느껴진점은 바로 커버가 닫히면서 발생하는 소음을 방지해주기위해서 커버 안쪽에 고무가 부착되어 있다는점입니다. 플라스틱 재질의 커버가 닫히면서 플라스틱 링에 닿으면 소음이 발생하게 되는데 고무 2개를 부착해 이런 소음을 방지해줍니다.
센서 좌측 전원버튼을 3초이상 터치하면 전원이 켜지면서 사용 대기모드가 됩니다. 대기모드에서 가운데 센서 근처에 손을 가까이 대면 초록색 LED가 켜지면서 열리고 닫힐때는 붉은색 LED가 켜집니다.
수동모드 터치 버튼은 한번 터치하면 커버가 열리면서 초록색 LED가 켜지고 다시 한번 더 터치하면 붉은색 LED가 켜지면서 커버가 닫힙니다.
커버가 닫힐때 발생하는 소음을 방지하기 위해 커버주변 링에 고무받침을 부착했다는 점은 장점이지만 대신 약가 아쉬운 점은 내부 모터 소리가 좀 크다는 점입니다. 모터에 연결된 기어가 돌아가는 특유의 기어 소음이 있습니다. 내부에 봉투 고정링을 기본제공하고 있어서 외부에서 볼때는 깔끔하게 휴지통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과 심플한 디자인은 마음에 듭니다. 커버가 열리는 속도도 빠른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