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시켜 드릴 제품은 시맥스 내열유리 오토물병 1.4L 입니다.
시맥스 내열유리 제품에는 무지 타입의 제품과 플라워무늬가 적용된 제품이 있습니다.
플라워무늬가 적용된 제품은 다시 자스민 무늬와 목련 무늬 제품으로 나눠집니다.
제가 선택한 제품은 시맥스 오토물병 1.4L 제품중에서 목련무늬 제품입니다.
물병 재질은 내열유리를 사용해 온도 변화에 강한 장점이 있습니다. 손잡이 부분과 커버는 플라스틱 재질을 사용하고 있어서 뜨거운 물을 넣어도 손잡이까지 열전달이 되지 않아 안전합니다.
개인적으로 손잡이 재질까지 내열유리를 사용한 제품이 손에 잡히는 그립갑이 좋아서 선호하는 편인데 장시간 사용하면 손잡이 자체의 온도가 변하기때문에 불편할수도 있습니다.
시맥스 오토물병 1.4L 제품은 그런 단점을 해결하기 위해 플라스틱 손잡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품 이름에 사용된 오토라는 이름은 OTTO로 향수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아마 제품 표면에 적용된 자스민/목련 꽃에서 나는 향의 의미를 담아 만든 제품명 같습니다.
시맥스 오토물병 1.4L 제품의 특징은 일단 입구가 넓어 세척이 편리합니다. 이런 대형 물통의 경우 내부 구석 구석 세척을 해줘야 하는데 손을 넣기 편리할 정도로 넓어서 좋습니다. 내열유리를 사용해 뜨거운 물부터 차가운 물까지 온도변화에 대응하기 쉽습니다. 유리 재질이라 투명도가 높고 깔끔한표면의촉감이 좋습니다. 무지 타입과 달리 은은한 플라워 패턱이 적용되어 디자인적인 측면에서 멋이 있습니다. 크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느다란 디자인이라 냉장고 도어포켓의 사이즈가 좁은 곳에도 쉽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시맥스 오토물병 1.4L 제품의 품질표시항을 살펴보면 몸체의 내질은 내열유리이며 뚜껑과 손잡이는 폴리프로필렌입니다. 내용량은 1.4L 입니다.
특별한 제품 구성은 없고 물통 본체만 제공됩니다. 유리 재질이지만 전체적으로 플라워무늬가 넓게 그려져 있어서 화려합니다.
커버의 경우 내부에 물이 나오는 구멍을 적용해 커버를 돌리면 물이 나오지 않도록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물론 밀폐력이 아주 좋은편은 아니라서 돌려서 막더라도 이리 저리 흔들면 약간의 물은 새어 나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상황이라면 충분히 막아주기때문에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손잡이는 내열유리에 부착된 플라스틱 재질을 사용해 몸통 유리의 온도가 그대로 전해지지 않아 안전합니다. 물론 유리 재질의 손잡이 제품에 비해 손에 잡히는 촉감과 그립감은 좀 떨어집니다.
측면에는 내용량이 어느정도 들어 있는 지 쉽게 알 수 있도록 100~200ml 단위로 눈금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시맥스 오토물병 1.4L 제품의 크기를 측정해 봤습니다. 커버 직경은 9cm 이며 입구 내경은 10cm 입니다. 전체 길이는 25cm 이며 손잡이 길이는 11cm입니다. 손잡이 포함 전체 폭은 13cm 입니다. 손잡이는 몸통에서 대략 3.5cm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시맥스 오토물병 1.4L 제품의 무게는 468g 입니다. 유리 제품이지만 유리의 두께가 두껍지 않아서 무게 자체는 가볍습니다.
커버를 돌려 입구위치와 맞추면 요렇게 물이 잘 나옵니다.
커버를 90도로 돌리면 입구가 막히면서 물이 나오지 않습니다.
손잡이를 측면이나 사선 방향으로 돌려 넣으면 좁은 공간에도 들어가는 디자인이라 냉장고 공간 활용도가 좋습니다. 물병 디자인 자체가 1.4L 용량으로 제법 크지만 가늘고 긴 디자인이라 좁은 공간에 보관하기에 적당합니다. 내열유리 제품이라 내용물의 온도에 상관없이 보관할 수 있고 손잡이 재질로 폴리프로필렌을 사용해 몸체의 온도가 손잡이까지 전해지지 않아 안전합니다.
스크래치에도 강하고 가벼운 충격에는 잘 견디지만 아무래도 유리 제품이라 뾰족한 곳에 충돌하거나 할 경우 깨질수도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