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에 속에 차가움이 깃들어서 강하게 부는 바람은 더 춥네요.
평소 바람보다는 더 세게 불어 온 날....
맘 속에 우울함을 날려 보내주면 좋을 텐데 그렇지는 않네요.
산으로 잠시 거닐었던....
산에서 모기는 아주 작디 작아서 앉아 피를 흡혈해도 잘 모르는데....
엄청 부어 오르네요.
간지러움까지....
오늘도 정처 없이 걷고 싶었지만...
그냥 잠시 걷고 자전거 라이딩도 좀 했었네요.
농협에 가서 언제나처럼
뜨거움을 조금 줄이기 위해서 정수기 물을 좀 더 넣어서
오늘은 연거푸 3 잔을 마셨네요.
불안한 맘이 우울함이련가 싶기도...
무작정 달리면 좀 나아지려나 싶기도 했지만....
여전히 가시지를 않네요.
저녁 무렵도 바람이 조금은 세차게 부네요.
편안함과 따뜻함이 있으시면 합니다.
감기는 물론 조심하셔요.
가족과의 단란하고 맛있는 저녁식사 하시옵소예~
☆★ ♡♥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