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최초의 50-50 대기록을 가능하게 만든 오타니 쇼헤이의 50호 홈런공이 역대 최고가에 낙찰되었네요.
미국 경매 전문 업체 골딘 옥션의 경매에서 오타니의 시즌 50번째 홈런공이 439만 2000달러(약 61억원)에 낙찰되었다고 합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옥션의 경매 기록도 갈아치웠네요.
이전 주요 경매 기록으로는 1998년 마크 맥과이어의 시즌 70호 홈런공이 300만 5000달러(약 39억 9700만원)에 팔렸고, 2022년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의 62호 홈런공은 경매에서 150만 달러(19억 9000만원)에 낙찰되었던 기록이 있습니다.
50호 홈런공에 대해서는 소유권에 대한 다툼이 있어서 낙찰된 금액이 누구에게 돌아갈지도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