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오늘도 우울함으로 보낸 하루네요.
오전에 바람이 불길래 자전거 라이딩으로 우울함이 조금은 없어질까 싶어서
달렸던 ...
하루 한 끼도 먹는다는 것이 지겹게 느껴지는...
그래서 농협 안으로 들어가서...
내일 대구에 있는 병원에서 검사 결과가 나오기에...
치료비랑 교통비를 미리 출금을 위해서 ...
들어 갔네요.
그리고 믹스 커피를 연거푸 3 잔을 빼내서 마셨네요.
조금은 눈치가 보이더라구요.
하지만 마시고 싶은 욕구를 눈치랑 바꿀 수는 없지 않겠어요.
농협에서 이것저것 다 볼일을 보고서....
바람 속으로 자전거 라이딩을 했었네요.
햇살이 있어서 윗옷은 반팔이었던...
기후변화가 이렇게 차이가 나네요.
우울함은 바람속에서도 엉겨 붙어서 가시지를 않네요.
해가 오후 5시 좀 지나니 바로 떨어지네요.
어둑어둑한 거리가 내 맘 같다고나 할까요.
오늘도 편안하고 따뜻함으로 마무리 하셨으면 합니다.
가족과의 단란하고 맛있는 저녁식사 하시옵소예~
☆★ ♡♥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