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옵티머스의 프리미엄 브랜드 엔티스를 통해 "엔티스 EG 1000W 80PLUS골드 풀모듈러 ATX3.1" 고출력 파워서플라이를 출시하였습니다.
15세대 인텔 CPU를 비롯하여 그래픽 카드 등의 전력 소비가 많아지면서 파워 서플라이도 고용량, 고효율 제품을 선호하는 흐름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전기 요금을 걱정해야 하기 때문에 절대적인 용량은 낮을지라도 에너지 효율이 뛰어난 파워를 사용해야 그나마 전기 요금을 절약하면서도 고사양 시스템을 무리 없이 구동할 수 있는데요.
블랙 색상을 넣어 심플한 디자인의 패키지에는 차세대 ATX 3.1 READY와 80PLUS 골드 인증을 받은 파워라는 것을 알 수 있는 문구가 들어가 있습니다. 80PLUS GOLD 인증 마크가 눈에 들어오며, 에너지옵티머스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ENTIS(엔티스) 제품 라인업을 어떻게 구성할지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새 제품을 받으면 비닐 포장되어 있으니 참고하세요!!
엔티스 EG 1000W 80PLUS골드 풀모듈러 ATX3.1 파워 서플라이는 뛰어난 전력 효율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80PLUS 골드 인증을 받아 높은 효율을 자랑하는 파워로 안정적인 전력 공급 ETVR 설계, 강력한 쿨링 성능의 저소음 120mm 냉각팬 탑재, 99% 역률 개선을 위한 ACTIVE PFC 회로 내장, 6중 안전 보호 회로, DC to DC +12V 싱글레일 설계, 6중 안전 보호회로, 제로 팬 모드 적용, 대기전력 0.3W 미만 Green IC 회로, 일본산 105도 고성능 캐패시터 등 인텔, AMD 시스템에서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고성능 파워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80PLUS 골드 인증 제품으로 20% 로드 89.86% / 50% 로드 91.27% / 100% 로드 87.05%의 에너지 효율을 자랑합니다.
박스를 개봉해 보면 1000W 파워 본체는 두툼한 스티로폼으로 감싸여 있어 안전하게 배송받아볼 수 있습니다. 파워 구성은 풀모듈러 파워 본체, 모듈러 케이블, 전원 케이블, 설치 나사, 케이블 타이, 케이블 파우치, 간이 테스터기, 사용 설명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블랙 컬러의 엔티스 EG 1000W 80PLUS골드 풀모듈러 ATX3.1 풀모듈러 파워는 140 x 150 x 85mm 크기로 네모난 형태의 표준 ATX 파워의 외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본 쿨링을 담당하는 팬으로 저소음 기술을 적용한 FDB 120mm 저소음 냉각팬을 탑재하였으며, 파워 내부의 온도에 따라 자동으로 온도를 조절하는 기능으로 지능적으로 작동하여 파워 내부, 나아가 시스템 전체의 온도를 효율적으로 조절합니다.
케이블은 24핀 메인 전원선을 포함 모든 케이블은 플랫 처리된 형태이며, 케이스 내부를 깔끔하게 정리 정돈하는데 특화되어 있습니다.
파워 내부 팬은 FDB 타입으로 사이즈는 120mm이며, 일반 베어링의 팬보다 정숙성과 수명에서 장점을 가지는 7엽 FDB(Fluid Dynamic Bearing) 팬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7개의 팬 블레이드 구성으로 지능형 열 회로 기능을 탑재하고 있는데, 이 기능은 냉각해야 할 필요성이나 최대한 조용한 방식으로 전원을 공급해야 하는 필요성 사이에서 최적의 균형을 찾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그릴 모서리 부분에는 제품을 분해할 수 없도록 하는 실이 붙어 있는데, 파워를 임의로 분해하면 AS를 받을 수 없으니 참고하세요.
파워 본체 상단에는 파워 출력 사양을 알기 쉽게 표로 정리해 놓고 있습니다. 정격 출력이 1000W이며, 가용량 100%의 +12V를 싱글 채널로 구성하여 파워 출력의 안정성을 높였는데 총 1000W를 할당하여 최신 고성능 CPU와 그래픽 카드를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안정성을 충족하는 고성능 파워임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파워 후면은 많은 파워에서 채택하고 있는 벌집 모양의 공기 통풍구를 갖추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단에는 전원을 켜고 끌 수 있는 스위치가 달려 있으며, 220V 전용으로 불안정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전원을 공급하여 뛰어난 안정성을 갖춘 파워입니다.
전원 스위치 우측에는 제로 팬 모드를 켜고 끌 수 있는 아담한 크기의 버튼이 마련되어 있는데, 작동 방법도 쉬운 편이라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엔티스 EG 1000W 파워는 풀 모듈러 방식이라 함께 제공되는 모듈러 케이블을 연결하여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단자 중앙에는 이름을 붙여 어떤 케이블을 연결해야 할지 직관적으로 알 수 있으며, 부품에 연결하는 커넥터에는 CPU, PCI-E이라고 이름이 붙어 있어 거의 혼동할 일이 없습니다.
모듈러 파워의 장점은 사용자가 시스템에 필요한 케이블만 연결하여 사용이 가능해서 최소한의 케이블만 사용하니 케이스 내부를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죠.
엔티스 EG 1000W 풀모듈러 파워 케이블은 모두 플랫 타입으로 처리하여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24핀 메인전원 케이블과 12V-2x6 16핀 케이블은 특별하게 플랫 타입이면서 슬리빙 처리하여 안정적인 전원 공급을 돕고 있습니다.
PC 케이스 내부에서 케이블 정리할 때 플랫 케이블이 확실히 편하고 내구성이 높아 오랫동안 사용해도 마모되지 않는 특징을 가지고 있답니다.
메인 전원 커넥터는 20+4핀 1개를 제공하며 약 560mm의 길이로 살짝 짧은 느낌은 있습니다.
4+4핀 / 8핀 CPU 보조전원 커넥터는 각각 1개씩 2개를 제공하며 케이블 길이는 710mm로 단일 케이블로는 가장 긴 길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6+2핀 PCI-E 그래픽 카드용은 총 2개가 제공되며, 470mm로 적당한 케이블 길이를 제공합니다.
SATA 커넥터는 총 6개가 제공되며 케이블 길이는 460mm - 150mm - 150mm 구성으로 마디가 많은 편입니다. 올 SATA 커넥터로 구성된 케이블은 2개로 혼합형으로 제공하지 않습니다.
4핀 EIDE 전원 케이블도 단독으로 제공되며, 총 3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케이블 길이는 460mm - 150mm - 150mm로 SATA 케이블과 길이가 같습니다.
600W / PCI-E를 지원하는 12V-2x6 16핀 케이블도 1개가 제공되며 길이는 610mm로 미들타워 케이스에서 사용하는데 최적화된 길이로 제공합니다.
미들타워의 파워 설치 공간에 설치한 모습입니다. 깔끔하게 설치가 가능하며, 케이블 길이도 적당해서 부족한 느낌은 없었지만 빅타워 케이스에는 설치하기 살짝 짧은 느낌이 있습니다. 차세대 ATX 3.1 / PCIe 5.1 규격을 지원하는 파워 서플라이라 최신 고성능 CPU와 그래픽 카드로 시스템을 구성하는 분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는 제품입니다.
80PLUS 골드 인증 풀 모듈러 파워 엔티스 EG 1000W를 연결하여 전압 측정기로 확인해 본 전압은 대부분 안정적으로 출력되고 있습니다. +3.3V는 3.3V에서 정상 전압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5V는 4.9, +12V는 11.9V로 허용오차 범위 내에서 움직여 큰 변동을 감지할 수 없는 정상적인 수준입니다.
인텔 랩터레이크 리프레시 게이밍 PC에서 아이들, 풀 로드 시 전압 변동폭과 온도를 테스트한 결과입니다. HWiNFO64를 통해 전압 모니터링한 화면으로 위쪽은 아이들, 아래쪽은 풀로드 상태에서 테스트한 결과입니다.
아이들, 풀로드 상태에서 전압 변동폭을 보면 +3.3V는 3.424V, +5V는 5.040V로 두 전압 채널은 동일한 값으로 측정되었으며 +12V는 11.808V ▶ 12.096V로 확인되었습니다. 전압 출력으로 봤을 때 전반적으로 매우 안정적인 전압이 인가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파워 서플라이의 소음도는 내부에 장착된 냉각팬이 작동하면서 발생합니다. 시스템 조립 시 PC 케이스 밖으로 꺼낸 상태에서 소음 측정기로 엔티스 EG 1000W 풀 모듈러 파워의 순수 소음도를 측정해 봤습니다.
아이들 시에는 37.6dB, 풀로드 시에는 44.5dB이 측정되었습니다. 120mm FDB(Fluid Dynamic Bearing) 저소음 쿨링팬을 탑재하여 지능형 열 회로 기능으로 필요할 때 구동력을 높이고, 그렇지 않을 때는 구동력을 낮춰 소음을 최대한 억제하여 쾌적한 사용 환경을 너무나 자연스럽게 만들어 줍니다.
0.3W 미만의 대기전력을 인증하는 Green IC 회로를 탑재하여 손실되는 전기를 최소화하여 에너지 효율을 높여줍니다. 실제 측정한 소비전력은 유휴상태에서의 60.8W, 100% 구동 상태에서는 435.2W로 최대 91% 이상의 에너지 효율을 내는 고효율 파워 다운 모습입니다.
씨네벤치로 측정한 CPU의 성능 또한 무난하게 잘 나오고 있어 전체적인 시스템 안정성은 충분히 만족스러운 모습입니다.
제로팬 기술을 적용하여 버튼 하나로 120mm 냉각팬 속도를 자유롭게 조절하여 저소음 모드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팬의 수명 또한 연장할 수 있고요.
최근에 출시되는 PC 부품들은 소비전력이 높아짐에 따라 파워도 고출력, 고용량 모델을 사용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전체 출력에 딱 맞춰 사용하면 어느 순간 부족할 수 있기 때문에 넉넉하게 고용량의 파워로 여유 전력을 충분히 확보해 두는 게 안정적으로 구동할 수 있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넉넉한 1000W 용량의 파워서플라이 엔티스 EG 1000W 80PLUS골드 풀모듈러 ATX3.1은 의미가 있으며, 차세대 ATX 3.1, PCIe 5.1 규격을 지원하여 고사양 CPU, 그래픽 카드 등을 안정적으로 구동할 수 있게 해줍니다. 그리고 그래픽 카드의 경우 12V-2X6 케이블로 연결이 가능하여 안정적인 직결이 편하고요.
여기에 6중 보호 회로(OCP/UVP/OPP/SCP/OTP/OVP)와 4K SURGE 보호 설계, 안정적인 전력 공급 ETVR 설계 등 안정성에도 많은 신경을 쓴 모습입니다. 무상 10년 품질 보증 서비스에 하자 발생 시 1:1 새 제품 교체 정책을 적용받는 제품이라 믿고 사용할 수 있는 가성비 파워입니다.
이 체험기는 에너지옵티머스에서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