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엔 기온이 10도로 추웠지만 낮이 되면서 기온이 올라가 낮 최고 24도까지 올라가며 따뜻했습니다. 창문을 활짝 열고 밀렸던 빨래 모아서 세탁기 돌리고 집안 청소도 하다 보니 오전이 금세 지나갔습니다. 저녁엔 롯데마트 들러서 마감 할인하는 식재료들을 사왔습니다. 오이 10개를 마감 할인 30% 받아서 사 와서 오이소박이를 담갔습니다. 하루 정도 실온에 놔뒀다가 익으면 김치 냉장고에 넣어 두고 이주일 정도는 밥 반찬으로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롯데마트 다녀오다 가로등 불 빗을 받고 있는 가로수 잎이 노랗게 단풍 들고 있는 모습이 예뻐 보여서 핸드폰을 꺼내 한 장 담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