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그냥 아무 생각 없이 거닐고픈 날이었네요.
가을이 내 맘인가...
내 맘이 가을인가....
팔랑거리는 바람에 낙엽이 떨어지는 것처럼....
어지러운 이 맘도 떨어져 내리면 좋으련만.... 이라는
햇살이 퍼져 나가고파서 구름을 밀어내는 느낌...
산길을 걷다가 잠시 앉아 있고 싶어서 잠시나마....
해가 지려는 듯 산자락 가까이에....
오늘도 그러하게 저무는 하루네요.
집에서의 편안함을 따뜻하게 보내는 시간이면 합니다.
가족과의 단란하고 맛있는 저녁식사 하시옵소예~
☆★ ♡♥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