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신이 피곤했는지 오늘도 늦게 일어나게 되네요.
될 수 있다면 아무 생각 없이 보내고 싶은 날들이네요.
일교차가 있을 것 같은 날에....
두꺼운 옷보다는 가벼운 옷으로 보내는 것이 좋지 않나 싶어지네요.
시월도 곧 지나가려나 봅니다.
뜨거운 믹스 커피 한 잔을 마시면서
잠깐의 여유로움을 갖는 아침이네요.
다가오는 수술 날짜도 이제 2주 정도 남아 있네요.
몸에 칼을 댄다는 것은 아무리 작은 거라도
맘을 혼란스레 하네요.
오늘의 시간들이 웃는 일이 많으시면 합니다.
잘 마무리 단계에 보내는 시월의 하루이면 합니다.
꾸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