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출처 : https://blog.naver.com/cjs0308cjs/223639286016
움짤이 있어 원본으로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요즘 컴퓨터 케이스의 트랜드는 "어항 케이스"죠.
어항 케이스가 뭐야?
어항케이스란 후면부를 제외하고 2면이 강화유리로 된 컴퓨터 케이스를 뜻해요.
유리로 내부 부품을 잘 볼 수 있게 하여 시각적 효과를 강조하는 디자인입니다.
RGB 조명과 결합해 감성적인 데스크 셋업을 원하는 사용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어요.어항케이스 구매전 주의해야할 사항
예전에 어항케이스의 통풍 문제와 호환성을 지적하는 유저들이 많았어요.
요즘 나오는 제품들은 차차 단점들을 개선해나가며 최근 PC케이스의 대세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어항케이스 구매전에 살펴봐야할 사항은 딱 3가지입니다.
1. 디자인이 예쁜 지 (어항케이스를 구매결심하는 주된 요인)
2. 통풍이 원활한 지
3. 호환성이 좋은 지
위 3가지를 확인하고 구매하는 것이 좋아요.
이번 시간에는 라는 제품을 통해 어떤 어항케이스를 사야할 지, 해당 제품이 괜찮을 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기본 구성품
Antec C7 MESH ARGB BTF
올 블랙 디자인
어항케이스는 뭐니뭐니해도 예쁜 맛으로 사는거죠.Antec C7 MESH ARGB BTF 는 풀 파노라믹 디스플레이를 제공하여, 케이스 내부의 컴포넌트를 감상하는 즐거움을 극대화합니다. 이 케이스의 모든 외부와 내부 구성 요소는 동일한 블랙 컬러로 디자인되어 통일감을 주며 미적인 만족감을 높입니다. 이 올 블랙 스타일은 데스크톱을 깔끔하고 정돈된 느낌으로 꾸미고 싶은 사용자에게 최적입니다. 내부가 한눈에 보이는 강화유리 패널 덕분에 ARGB 쿨링팬의 조명 효과도 더욱 돋보이며, 게임이나 고성능 작업을 위한 시스템을 꾸밀 때 내부를 자랑하고 싶은 사용자에게 적합합니다.풀 파노라믹 디자인은 단순히 시각적인 즐거움뿐만 아니라, 사용자에게 내부의 조립 상태를 쉽게 점검할 수 있는 기능적 장점도 제공합니다. 게다가 케이스에 사용된 강화유리는 두꺼운 소재로 만들어져, 외부 충격에도 강하며 안정성을 보장합니다. 외형적으로 깔끔하고 견고한 느낌을 전달하며, 내부 부품들이 고급스럽게 보이도록 연출합니다.프리미엄 쿨링팬으로 강화된 쿨링 성능
쿨링성능은 컴퓨터 부품의 수명을 좌우합니다.
만약 케이스가 제대로된 쿨링을 하지 못한다면 컴퓨터 내부의 CPU, GPU 등 비싼 부품들이 금방 고장나버리거든요.Antec C7 Mesh ARGB BTF는 기본적으로 4개의 강력쿨링 성능을 가진 aRGB FAN이 제공됩니다.팬의 aRGB 효과는 단순히 멋진 조명을 보여주는 것을 넘어, 쿨링 성능이 동작 중이라는 시각적인 피드백도 제공합니다. 케이스 전면과 측면이 강화유리로 되어 있어, 사용자는 다양한 각도에서 내부의 조명과 쿨링 팬의 작동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상단 수냉쿨러 설치 중인 모습
케이스 상단에는 최대 360mm의 수랭 쿨러를 상단에 장착할 수 있습니다.
제가 가지고있던 3열 수냉쿨러를 설치해보았는데, 공간이 넉넉하게 남더라구요.
상단 수냉쿨러 자리의 넉넉함
그래픽카드는 최대 450mm 길이까지 지원하여 대형 GPU도 무리 없이 장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확장성과 쿨링 성능은 하이엔드 시스템을 구성하려는 사용자에게 특히 매력적인 선택이라고 할 수 있죠.
그래픽카드 후면 케이스도 탈착식 (재사용 가능)
그래픽카드 VGA는 수직 장착을 위한 PCI 브라켓 회전 장착 설계가 되어있어 수직으로도 설치가 가능해요.
만약 3열의 쿨러를 가진 멋진 그래픽카드를 가지고있다면 '수직 장착'으로 존재감을 드러내면 뿌듯하겠죠.
저는 그래픽카드에는 큰 돈을 투자하진 않았기 때문에 평범하게 설치했습니다.
차세대 플랫폼 메인보드 호환 설계
호환성이 좋지 못하면 나중에 부품을 업그레이드할 때 난감한 일이 발생해요.
Antec C7 MESH ARGB BTF는 ATX, M-ATX는 물론이고, 차세대 플랫폼인 BTF 메인보드와 호환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어요. 덕분에 다양한 시스템 구성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호환성 덕분에 사용자들은 메인보드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원하는 시스템을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습니다.
즉 이 케이스 하나만으로 거의 모든 상황을 커버할 수 있기 때문에 나중에 뭐가 안되서 케이스를 바꾸느라 추가로 시간과 돈을 들일 일이 없죠.
선정리 스윙도어 & 마그네틱 패널 설계메인보드 뒷면 모두 개방 가능
또한, 4면이 완전 탈착 가능한 마그네틱 분리 패널로 설계되어 있어 부품 설치와 유지보수가 한결 용이합니다.
이 패널 구조 덕분에, 시스템 내부 청소도 훨씬 수월해지며, 필요한 경우 패널을 모두 분리하여 작업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선정리를 도와주는 스윙도어 덕분에 문을 스윙 도어를 닫기만해도 완벽한 선정리가 가능해요.
좌측 사진을 자세히보면 선정리를 하나도 안한 상태로 문만 닫은거에요.
그런데도 아주 깔끔하죠.
케이스 하단조차 마그네틱 패널 설계가 되어있어 탁월한 쿨링 효과와 유지보수가 가능해요.
심지어 하단의 마그네틱 메쉬 먼지 필터도 쓱 손만 넣어 잡아당겨도 손쉽게 탈착이 가능해요.
덕분에 본체 하단에 쌓이는 먼지도 관리하기 정말 쉽습니다.
기타 호환성
측면에 달 수 있는 SSD와 HDD는 다양하게 혼합하여 4개까지 설치할 수 있습니다.
케이스 하단에 추가 슬롯이 있어 원한다면 추가설치도 가능합니다.또한, 전면부에는 최신 USB C타입 10Gbps 포트도 제공하여, 고속 데이터 전송이 필요한 사용자에게 최적의 편의를 제공합니다. 이 포트는 다양한 최신 기기와의 호환성을 보장하고, 데이터 전송 속도를 크게 개선하여 더욱 효율적인 작업 환경을 제공하죠.
전원버튼 옆에있는 버튼은 LED 색상을 바꿀 수 있는 버튼입니다.
조립해본 솔직 후기
직접 조립을해보니 저같은 똥손도 선정리도 지저분하지 않게 깔끔하게 정리되는 부분이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특히 SSD카드 꼽는 부분의 내부 창문같은 구조가 선들을 보이지 않게 해주기도 하고 고정해주기도 합니다.
덕분에 굳이 케이블타이 사용해가며 정리하지 않아도 깔끔하게 정리되는 부분이 정말 좋더라구요.
선정리 해야되는 시간이 줄어드니까 확실히 설치 난이도가 낮았어요.그리고 앞으로 부품업그레이드나 유지보수 측면에서 다른 케이스들 대비 우월함을 제대로 느낀 케이스였습니다.
왜냐하면 4면의 탈착도 자석형으로 손쉽게 분리가 가능한데다가 선정리를 안해도 되니 때문이죠.
다른 케이스들은 부품 한 번 교체할 때 케이스 뜯고 열심히 정리해둔 케이블타이도 다 끊어내고 교체하고 다시 선정리해야하죠.
생각만해도 피곤합니다.
솔직히 열정이 있을때야 열심히했지만 지금은 엄두가 안나거든요.
반면 해당 제품은 자석을 열기만 하면 되서 어떤 부붐이든 순식간에 교체가 가능합니다.
케이스의 정말 많은 부분들이 조립하는 유저를 위해 세심하게 신경써져서 만들어졌다는게 느껴졌고, 직접 조립해서 사용하시는 분들에게 강력추천드립니다.
구매 링크
다나와 최저가 링크를 걸어드릴게요.
제품 최저가와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보세요.
https://m.site.naver.com/1v1l6
정리하자면 Antec C7 MESH ARGB BTF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함께 다양한 확장성, 강력한 쿨링 성능을 모두 갖춘 매력적인 선택지입니다. 데스크톱의 시각적인 만족도와 효율적인 쿨링을 모두 잡고 싶은 사용자에게 적극 추천할 만한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