흩트러진 구름과 가을의 만남...
아침에 조금은 햇살이 있어서 반팔 옷을 입었던 날....
자전거 라이딩 하기엔 좋았던 거 같네요.
달리다가 여느 때처럼 농협으로 잠시 들어가서....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 수 없듯이...
믹스 커피를 3 잔이나 연거푸 마셨던 ....
하루 한 끼라서 충전은 커피네요.
진한 믹스 커피에 바로 옆 정수기 물을 가득 채워서 마시는....
그래서 여유로움을 갖고서 잠시 있다가 다시 자전거 라이딩으로 좀 달렸네요.
울긋불듯 물드는 가로수가 아니라서 가을의 낭만은 느낄 수가 없음에...
아쉬움이 남는....
돌아 오는 길에 농협 하나로 마트에 들려서 코카콜라 한 병을 구매 후에
돌아 왔네요.
비가 자주 오다보니 논에는 아직 벼들이 비에 젖어서 넘어진 곳도 보이는
추수가 늦어지는 거 같더라구요.
이번 주도 비가 잡혀 있는 것 같아서 더 그러한 느낌이네요.
저녁이 되니까 바람도 불어 오고 약간은 기온이 바로 떨어지네요.
편안한 공간에서의 시간이면 합니다.
가족과의 단란하고 맛있는 저녁식사 하시옵소예~
☆★ ♡♥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