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새벽 일찍 본가로 내려갈 계획이라 짐을 싸고 있습니다.
본가에 자잘하게 손봐얄 것들이 많아서 시간에 쫓길 것이라 생각했는데~
몇가지 처리해야할 일들이 겹친 관계로 3주 정도 시간이 더 생긴 덕에
조급하고 분주했던 마음이 조금은 차분해지는 것 같습니다.
넉넉잡아 다음주 수요일 정도까지 머물 수 있을 것 같으니,
본가에 가서 집 여기저기를 꼼꼼하게 손을 봐얄 것 같네요.
한주의 중반 수요일 밤.
DPG 님들 ~ 편안한 밤 되시길 빕니다~
(근데 막상 짐을 또 챙기려니 미처 구입하지 못한게 왜이리 많은지 ㅎ 내려가서 철물점 가야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