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차가움을 머금고 불어 온 날이었네요.
햇살은 따가움은 있었지만....
맘껏 자전거 라이딩을 했었던 거 같네요.
잠시 멈춰서서 벤취에 앉아서 책을 잠시 시간을 갖었네요.
모처럼 잠깐의 독서를 밖에서 벤취에 앉아 보는 기분은...
바람에게도 들려 주고픈 그런 시간이 아니었나 싶었던...
옆 작은 공간에 피어 있는 꽃 한 송이....
곧 겨울의 시간을 잘 받아 들일 수 있을래나 모르겠네요.
그렇게 시간을 보내고 해가 저물어 가네요.
낙엽이 뒹구는 그 겨울의 시간...
잠깐의 시간을 가지고서....
어묵이랑 파 조금 넣고 간장을 넣어서 끓여 본.....
맛은 있네요.
가족과의 단란하고 맛있는 저녁식사 하시옵소예~
☆★ ♡♥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