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출근할 때 옷을 두툼하게 입고 나갔는데 온도가 영상 6도라서 그런지 장갑을 끼지 않은 손이 살짝 시렸습니다. 며칠 전엔 기온이 올라가 따뜻하더니 갑자기 훅 추워지네요. 일기예보를 보니 입동인 내일까지 많이 추워지다가 8일 이후로 서서히 평년 기온을 찾을 거라고 하네요. 지역에 따라 최하 영하 3도까지 기온이 떨어질 거라고 하니 내일은 감기 걸리지 않도록 옷도 더 두툼하게 입고 장갑도 미리 꺼내 놓아야 할 것 같습니다.
점심 먹고 돌아오는 길에 있는 꽃집 앞에 예쁜 다육 화분이 전시돼 있는 모습이 예뻐 보여서 핸드폰을 꺼내 한 장 담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