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시켜드릴 제품은 오슬로 미니 텀블러 120ml(현재 최저가 8,690원) 입니다.
용량이 아주 작은 120ml 용량의 텀블러이며 색상은 레드, 핑크, 그린, 블루, 화이트중에 선택이 가능합니다. 제가 선택한 색상은 핑크입니다. 핑크이긴 한데 각도에 따라 분홍빛이 섞인 베이지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일단 크기가 아주 작은 제품입니다. 그래서 이런 제품을 어디에 사용할까 하는 의문이 들기도 하는 제품인데 은근히 유용하고 쓸모가 많은 미니 텀블러입니다.
요즘 주로 사용하는 용도는 일단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아이용 물병으로 활용하기 좋습니다. 한번 정도 먹을 분량의 한약을 담아주기도 하고 약과 함께 먹을 물을 넣어주기도 합니다. 특히 부모님이 장거리 이동을 할 경우 고혈압약같은 생활필수 의약품을 복용해야할때 유용하기도 합니다. 딱 한모금의 음료를 담을 수 있는 작은 크기이지만 은근히 유용합니다. 한번 먹고 세척해서 사용할 수 있어서 위생적이기도 합니다. 일회용 음료수를 마셔도 되지만 요즘처럼 기온이 낮아지는 시기에는 미지근하거나 따뜻한 물이 필요할때도 있어서 여러모로 볼때 활용도가 제법 좋은 제품입니다.
그리고 많이 사용하지는 않지만 뚜껑이 이중으로 되어 있습니다. 속뚜껑은 음료는 나오지만 티백같은 물체는 걸리도록 되어 있어서 차를 한잔 타서 넣어 두기에도 적당합니다.
오슬로 미니 텀블러 120ml 제품의 품질표시사항을 살펴보면 용량은 120ml이며 재질은 스테인리스스틸과 PP, 고무를 사용합니다. 식품용 표시가 있어서 안심하고 사용하셔도 됩니다.
디자인 자체는 심플하고 매끄한 표면에 크기도 작아서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입니다.
오슬로 미니 텀블러 120ml 제품의 크기는 전체 길이는 10cm 이며 아래쪽 직경은 5cm 입니다.
내부 입구 부분의 직경은 3.5cm 이며 최대 깊이는 8.5cm 입니다. 속뚜껑을 함께 사용한다면 실제로 음료를 담을 수 있는 깊이는 7cm정도로 보셔야 합니다.
오슬로 미니 텀블러 120ml 구성은 이중으로 된 뚜껑 2개와 몸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둘 다 둘레와 안쪽에 실리콘 고무를 사용해 쉽게 빠지지 않으면서 밀폐력을 높여줍니다.
실리콘 링은 모두 분리가 가능해서 세척이 편리합니다.
오슬로 미니 텀블러 120ml 제품의 무게는 71g 입니다.
속뚜껑은 특별히 밀폐력을 높여주는 효과는 없습니다.
일반 음료를 보관할때도 특별히 쓸모가 없습니다.
대신 차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꽤 유용합니다.
텀블러 안에 티백과 뜨거운 물을 넣은 다음 마실때 그대로 마시면 됩니다.
티백이 속뚜껑에 걸려 빠져 나오지 않기때문에 그대로 마시면 됩니다.
커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믹스커피 딱 한잔의 양과 일치합니다. 놀러갈때나 차량 이동시 오슬로 미니 텀블러 120ml 제품에 믹스커피 한잔 타서 가면 아주 딱 입니다.
크기는 작지만 보온/보냉 효과는 좋은편이라 뜨거운 물을 넣은 상태에서 2시간이 지나도 온도는 3~4도정도만 내려갑니다. 아주 장시간 보관해야하는 용도의 제품이 아니라 이정도 보온성능이라면 충분해보입니다.
오슬로 미니 텀블러 120ml 제품은 크기는 작지만 은근히 활용도가 높은 미니텀블러입니다. 보온/보냉성능도 좋아서 가지고 다니면서 사용하기에 적당합니다. 한모금 수준의 적은 양이지만 약을 복용하거나 차를 한잔 타서 가지고 다니거나 저처럼 커피 좋아하는 분들은 믹스커피 한잔 타서 가지고 다니면서 마시기에 제격인 제품입니다. 크기도 작아서 가방에 넣어두면 티가 나지 않을 정도로 작고 가볍습니다. 단점은 작다보니 세척시 손이 들어가지 않아서 세척솔이 꼭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