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X3.1 파워 추천, DEEPCOOL PN850M 850골드 풀모듈러 ATX3.1 리뷰
현재 출시되고 있는 PC 관련 부품들의 전력 소비가 많아지면서 이에 전력을 공급하는 파워의 용량도 커지고 있다. 최근에는 ATX 3.1 규격과 80PLUS 브론즈 이상의 고출력 파워가 많이 출시되고 있으며, 파워에서 가장 중요한 에너지 효율적인 측면에서 봤을 때 넉넉한 용량과 고효율의 파워를 사용하는 것이 시스템의 안정성을 확보하는데 도움이 된다.
오늘 살펴볼 DEEPCOOL PN850M 80PLUS골드 풀모듈러 ATX3.1 파워 서플라이는 풀모듈러 타입의 고효율 파워로80PLUS Gold, Cybenetics Gold 2가지 인증을 받았다. +12V 싱글레일 출력으로 전체 용량 중 99.5%에 해당하는 높은 +12V 가용력을 자랑하는 파워로 고사양 그래픽 카드를 장착한 게이밍 PC에 최적화되어 있다.
그리고 +12V, +3.3V, +5V 전압 변동을 스마트하게 억제하는 기능이 내장되어 있는데, 정확한 수치는 알지 못하지만 4% 미만대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브라보텍에서는 무상 서비스를 10년으로 충분히 여유를 가지고 사용할 수 있을 만큼 긴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새로운 표준으로 알려진 차세대 ATX3.1 규격으로 완성하여 신뢰성을 높인 파워로 안정성 확보와 시스템 보호를 위한 8종 안전 보호 기술 및 회로를 적용하여 과부하 상태에서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파워이다.
무엇보다 차세대 파워서플라이 규격 ATX 3.1 / PCIe 5.1에 대응할 수 있는 파워로 PN-M 시리즈 파워에는 12V-2x6(12+4핀) 커넥터를 제공하여 고사양 그래픽 카드를 직결할 수 있다. 커넥터 당 최대 600W의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ATX 3.1 규격을 채택하고 있는 DEEPCOOL PN850M 850W 파워의 정격용량 850W +12V 싱글레일을 채택한 차세대 규격의 고성능 모듈러 파워로 고성능 컴퓨터를 위한 제품으로 출시되었다. 12V-2x6 16핀 플랫 + 직조 슬리빙 케이블을 적용하여 내구성이 뛰어나며, 케이스 내부의 케이블 정리를 편하게 할 수 있다.
+12V 전압은 가용 출력 99.5%의 연속적인 정격 출력이 가능하여 고성능 시스템을 더욱더 안정적으로 출력해 줄 수 있다. 105℃ 일본산 고품질 캐패시터, 전압 변동폭이 적은 정밀한 출력이 가능한 DC to DC 회로 설계, FDB(Fluid Dynamic Bearing) 120mm 쿨링팬, DC to DC 설계, 역률을 99% 개선하여 고주파를 잡아주는 액티브 PFC, 최대 8종 보호 회로 등의 장점을 가진 파워로 에너지 효율과 안정성을 동시에 충족하고 있다.
DEEPCOOL PN850M 850W 파워의 성능을 먼저 살펴보면,
간단하게 전압 출력 상황을 체크할 수 있는 테스터기에서 확인한 모든 채널의 전압은 허용오차 범위 내에서 정상 수치를 보이고 있다. PCIe 라인의 측정값 12V 채널 또한 안정적으로 출력되고 있으며 SATA / IDE 4핀 전압 역시 정적인 범위 내에서 수치 변화가 크지 않은 상태에서 출력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전압 측정치 ±5%이면 정상적으로 출력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Idle
Full
OCCT에서 CPU를 100% 로딩했을 때의 12V 전압은 12.192V(iDle) / 12.096V(Full)를 꾸준하게 유지하고 있어 안정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5V는 5.010V(iDle) / 5.000V(Full), +3.3V는 3.352V(iDle) / 3.344V(Full)로 변동폭이 아주 낮은 상태에서 안정적인 수치로 출력되고 있다.
결과를 종합하면 12V 포함 3.3V, 5V 모든 전압은 큰 파동 없이 안정적으로 출력되고 있음을 테스트를 통해서 알 수 있다.
AMD 라이젠 9600x 프로세서와 RTX 3060 Ti 그래픽 카드로 구성된 PC에서 구동했을 때의 소비전력은 각각 87.84W, 264.33W로 낮은 편으로 고효율 파워 850W라면 여유 있게 사용할 수 있다.
정확한 소비전력을 알기 위해 측정기 측정해 보면 우선 대기전력은 0.98W이며 아이들 일 때는 72.27W, 풀로드 일 때는 430W가 나와 여분의 전력이 어느 정도 확보된 상태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전기를 많이 먹는 고사양 그래픽 카드, 메모리, 수냉쿨러 등을 교체 및 추가할 수 있는 여유로운 상황으로 시스템을 운용할 수 있다.
지능형 팬 속도 조절 기능을 내장한 FDB(Fluid Dynamic Bearing) 타입의 120mm 저소음 팬은 오토팬 스피드 기능을 내장하여 파워의 구동률이 떨어질 때는 35.6dB의 저소음 모드로 작동하고, 반대로 구동률이 올라가는 풀로드에서는 43.0dB로 케이스 내에 설치하여 사용할 것이므로 이보다 더 정숙성을 유지할 수 있다고 보면 되겠다.
91.29%의 최대 효율의 파워서플라이 DEEPCOOL PN850M 850W 풀모듈러는 80PLUS 골드 인증을 받은 파워 중에서 최대 91.29%의 효율로 고사양 시스템에서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액티브 PFC 회로를 장착하여 99%의 역률 개선으로 안정적이고 높은 효율을 내는 파워로 게이밍 PC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한다.
로드별 출력 수치를 조금 더 살펴보면 50% 로드에서 91.29%로 가장 높고, 100% 로드에서는 87.76%로 고효율 파워답게 100% 부하 시에도 높은 편이다. ATX 정격 파워 서플라이로써 DC to DC 싱글레일 +12V를 채택하여 고성능 시스템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그리고 ATX 3.1, 양방향 12V-2x6 커넥터 적용으로 고사양 최신 CPU, GPU 모두 지원하여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DEEPCOOL PN850M 850W 풀모듈러 파워 구성품
정격 출력 850W 파워 본체, 모듈러 플랫 케이블, 전원 케이블, 설치에 필요한 나사 4개, 사용 설명서, 케이블 타이
블랙 색상의 무게감이 느껴지는 파워 본체는 150mmx 140mm x 86mm로 일반 파워의 규격과 거의 흡사하여 미들타워 케이스 포함 대부분의 케이스에 간섭현상 없이 설치할 수 있다.
파워 본체 디자인은 화이트 무광 코팅의 사각 모양의 디자인으로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ATX 3.1 규격의 전형적인 형태이다. 인텔, AMD 최신 CPU 호환이 되며, 고급형 그래픽 카드까지 생각한다면 이 용량으로도 충분히 시스템을 운용할 수 있을 정도이다. 더 나아가 풀 모듈러 타입으로 깔끔한 선 정리와 냉각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파워라 무더운 여름에도 건강한 PC를 구축할 수 있다.
평균 무고장 시간(MTBF)은 100,000 시간을 보장한다.
파워 본체 위쪽에는 스펙이 표기된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어 출력 사양을 간략하게 알 수 있다.+12V 싱글레일 채택으로 최대 용량이 846W로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 +12V의 가용력은 99.25%이다. 채널에 관계없이 자유로운 시스템 출력을 구현하여 고사양 그래픽 카드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며,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한 DC to DC 설계를 적용하였다.
성능 좋은 PC일수록 12V 레일의 사용량이 늘어나는 추세를 보면 DEEPCOOL PN850M 850W 풀모듈러 파워의 전력 설계는 최신 인텔 15세대 CPU와 AMD 라이젠 6세대 고사양 시스템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파워 서플라이 후면에는 착탈형 케이블을 장착했다 분리할 수 있는 모듈이 탑재되어 있으며, 연결할 PC 부품에 케이블을 장착하면 듀얼 GPU 시스템, 고사양 PC에서도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많은 타입의 커넥터를 제공하고 있다.
후면에는 공기 저항을 최소화시키는 사각 모양의 공기 통풍구를 촘촘하게 뚫어 놓아 내부 부품에서 발생하는 열을 빠르게 방출할 수 있는 구조이다. 220V 콘센트와 전원을 켜고 끌 수 있는 스위치가 옆쪽에 위치하며 입력 정격 전압(INPUT VOLTAGE)은 220V 전용으로 설계하였다.
PSU 그릴 중앙에는 특별한 제조사 로고가 없는 디자인으로 정숙하고 긴 수명의 FDB 120mm 저소음 냉각팬을 탑재하고 있다. Fluid Dynamic Bearing을 사용하여 더욱 조용하고 내구성은 향상되어 수명을 늘리고 소음을 줄이면서 열을 최소화시켜 강력한 쿨링 성능의 팬이다.
파워 서플라이 내부에는 지능형 열 회로 탑재로 최적의 균형을 스마트하게 컨트롤할 수 있는 팬인 것이다. 120mm 쿨링팬은 오토팬 스피드 기능을 내장하여 일정 온도가 올라가면 상황에 맞춰 자동으로 최적 상태에서 작동한다.
PSU를 사용자가 분해하는 것을 알 수 있는 스티커가 모서리에 부착되어 있는데, 통상 나사 위에 부착된다.
케이블 구조를 보면 편리한 플랫 타입에 별도의 직조 슬리빙처리하여 고급스럽게 마감하였다.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단단해 보이는 뛰어난 내구성을 알 수 있는 구성으로 단선 및 혼선의 위험을 최소화했다는 것이 장점이다.
이처럼 편의성과 안정성을 높인 견고한 PCI-E 케이블을 포함 대체적으로 플랫 케이블을 적용하여 그래픽 카드에 더욱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하다.
직조 슬리빙 처리된 케이블 중 12V-2x6(16pin) 케이블의 굵기는 16AWG이며, 나머지 케이블의 굵기는 18AWG이다.
24핀 케이블의 길이는 500mm로 무난한 길이이며 CPU 보조전원 케이블은 700mm 2개로 분리되어 제공되며, 메인보드의 위치를 고려하여 메인 케이블보다 200mm 길이로 더 여유 있게 만들었다.
그 외 SATA, EIDE 케이블은 위치에 따라 최소 450mm에서 커넥터가 하나 추가될 때마다 120mm만큼 여유분을 둬 한 묶음의 케이블로 3~4개 이상의 장치를 연결할 때도 넉넉하게 간격을 유지할 수 있다.
CPU 보조 전원 케이블의 길이는 700mm로 2개를 제공하며, 파워 중에서도 상당히 긴 편이다. 총 2개의 커넥터를 제공하여 넉넉하게 전원을 공급할 수 있다.
정격 전력의 최대 2배, GPU 보조전원의 최대 3배의 부하를 견딜 수 있는 양방향 12V-2x6 케이블을 기본 제공하고 있다. 양방향 12V-2x6(12+4핀) 케이블의 길이는 600mm이다.
PCI-E 케이블은 6+2핀 타입으로 총 3개를 제공하며 길이는 550mm로 제작되었으며 모두 독립형으로 제공된다.
DEEPCOOL PN850M 850W 풀모듈러의 각 커넥터 종류와 길이는 충분히 길게 제공하여 SSD, HDD 추가 설치를 용이하도록 만들어졌다. SATA 커넥터는 8개라는 크게 부족하지 않는 수량을 제공하며, EIDE 커넥터는 2개를 제공한다. SATA + EIDE 커넥터는 혼합형으로 총 2개의 케이블에는 EIDE 1개 + SATA 4개로 구성된다.
길이는 450mm로 시작하여 커넥터가 한 개씩 추가될 때마다 120mm 씩 늘어난다.
DEEPCOOL PN850M 850W 파워서플라이는 고효율 파워 인증 80PLUS Gold 인증을 받아 91.29%, 엄격한 차세대 인증 Cybenetics Gold 인증을 받아 87.62%의 고효율을 자랑한다. 새로운 표준인 차세대 ATX3.1 규격으로 완성되어 전력 공급의 안정성을 극대화했으며 과열 보호 설계(OTP), 단락(합선) 보호 설계(SCP) 등 다양한 8종 안전 보호 기술 및 회로를 적용하여 고사양 CPU, 그래픽 카드에 완벽하게 대응할 수 있는 고출력 파워이다.
99% +12V 가용률과 Pcie 5.1, RTX 40 이상에 대응하는 고효율 파워 서플라이가 필요한 분들이라면 고려해 봐도 좋을 정도로 전반적인 성능이나 내구성에서 부족함이 없다. 특히 2중 인증을 받아 신뢰감을 높였으며 ATX 3.1 차세대 규격을 충족하는 고성능 파워로 손색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