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나가니 마이 차가움이 있어서 두터운 옷으로 입고
버스를 기다림을 했었는데... 감기도 아직 다 떨어지지 않아서 콜록 거렸네요.
버스를 타고가서 역에 내려 기차가 곧 도착 하기 때문에 바로 표를 구매후
기차를 타고 갔었네요.
수능이라고는 하지만 시골이라서 그렇게는 바빠 보이지는 않았네요.
첫 버스가 7시 조금 지나야 오는 경우라서....
동대구역에 내려서 병원으로 가기위해 역 광장으로...
동대구역 광장은 들국화들로 장식이 되어 있었네요.
국화들로 만들어진 작품....
새 이름이 뭘래나요. 하트 모양으로 ~
잠시 구경하다가 병원으로 걸어 갔네요.
차갑게 느껴지는 날씨였던...
걸어서 20분 거리... 전 좀 느리다보니 그러하네요.
수술 예정 시간이 10시 좀 넘어인데 그 시간 맞추기가 힘들어서
첫 기차를 타고 가면 1시간 30분 정도 여유가 생기네요.
진료 접수하고 그렇게 기다렸네요.
피곤하기도 해서 조금은 의자에서 졸았던...
수술 시간이 되어서 3층에서 4층으로 갔었던...
옷 갈아 입으니 추위가 느껴지는 수술실이었네요.
수술 끝내고 경과는 내일 다시 와서 듣게 되는 것 같더라구요.
왼쪽이랑 오른쪽의 차이가 있을 것 같네요.
비대칭....
재발하는 경우도 있다고 해서 조금은 또 걱정이 되기도 하네요.
수술비 수납하고 돌아오는 차에서 그냥 잠들어버린...
영천에 도착해서 좀 걷다가 집으로 왔네요.
오른발 상태도 좋지 않는 상태라 종합병원이네요...
감기도 아직 뚝 떨어지지 않아서 콜록거리구....
내일 또 병원에 다시 가야 한다니 또 하루를 다 보낼 것 같네요.
가족과의 단란하고 맛있는 저녁식사 하시옵소예~
☆★ ♡♥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