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라서? 라든가 이혼한 여자 연예인들만 나오는 희한한 프로그램도 있었나보네요. 티비채널 돌리다가 재방송 나오는 걸 잠깐 봤었는데 윤세아가 나와서 태권도 도장에서 승급심사를 받는 장면이 나왓었네요. 성인이라서 특별우대인건지 연예인이라서 특별우대인건지는 몰라도 도장에서 관장한테 단독심사를 받네요. 그런데 태권도 도장같은데 다녀본적이 없어서 모르겟는데 성인도 색깔띠를 따는 건가 보네요? 애들만 색깔띠로 승급하는 건가 생각했었는데.. 노랑띠에서 초록띠로 승급했다고 되게 좋아하는 모습이 다소 황당해보였네요. 승급조건이 태극 1,2장인듯 하네요.
다소 소박해보이는 데서 삶의 보람?같은 걸 느낀다? 라는 식의 취지의 프로같긴 한데..
애들도 아니고.. 성인인데 색깔띠라니... 성인이라면 제대로 연습한 다음에 한방에 검은띠로 못 올라가는 것인지 다소 궁금하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