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투어IT스트 Genie입니다. 이전에 인텔®코어™ UlTRA 7 프로세서 265K CPU에 대한 디자인과 스펙에 대해서 정리해 드렸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다양한 테스트를 진행해 봤습니다. 테스트 시작 전 데스크탑의 스펙은 인텔코어 울트라7 265CPU, 메인보드 Gigabyte Z980 AORUS ELITE WIFI7 ICE 메인보드를 탑재했으며, 지포스 RTX3060 TI, 16GB DDR5, 700W 파워 기준으로 테스트했습니다.
우선 인텔®코어™ UlTRA 7 프로세서 265K 시리즈의 스펙을 간단하게 살펴보면 20코어(8개 성능 코어/ 12개 효율 코어)/20스레드(8개 성능, 12개 효율 코어), 기본 3.9Ghz ~ 최대 5.5GHz 클럭, 30MB 인텔 스마트 캐시, 125W PBP를 지원합니다. 전체적으로 높은 수준의 와트당 성능과 AI 성능을 위한 NPU를 통해 게임 및 이미지, 생성형 AI부터 개발까지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우선, 작업 효율을 위한 벤치마크 테스트를 진행해 봤습니다. 가장 기본이 되는 CINEBENCH R23의 경우에는 싱글코어 1781, 멀티 코어 25646 점으로 전작보다10% 정도 향상 된 안정적인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CrossMark 테스트를 진행해 봤는데요. 전체 점수는 1849점으로 이미지 및 영상편집, 그리고 개발 및 통계 등 다양한 작업을 할 때에도 높은 성능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다음은 각종 게임테스트를 진행해 봤습니다. 모든 게임은 FHD 해상도 최고 옵션으로 진행한 상태입니다. 우선, 가장 대중적인 오버워치2 게임입니다. 평균적인 프레임은 165FPS, 하위 1% 역시 149fps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CPU의 온도 역시 55~65 정도로 안정적인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다음은 가장 저사양의 리그오브레전드 게임을 테스트해 봤습니다. 평균적으로 400Fps ~ 최대 500fps의 프레임으로 안정적인 게임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력을 거의 먹지 않아서 온도 역시 안정적입니다.
다음은 요즘 유행하고 있는 발로란트게임입니다. 의외로 저사양인 게임으로 이 역시 롤과 비슷하게 470~495까지 높은 프레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위 1%의 프레임 역시 194FPS으로 발로란트 게임에 딜레이는 거의 느낄 수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필자가 즐기는 가장 높은 사양의 게임인 배틀그운드 테스트를 진행해 봤는데요. 최고 옵션기분으로 최저 88FPS을 보여줬으며 평균적으로 140~160정도의 안정적인 프레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눈에 띄는 부분이 온도인데요. 기존에 사용했었던 CPU는 80~90도의 높은 온도를 보였으나 265K CPU는 기본 쿨러를 장착했음에도 70~80의 온도를 유지했습니다.
게임뿐만 아니라 요즘은 영상편집 및 테더링 작업을 많이 하는 경우도 있을 텐데요. 4K 인코딩 시에도 평균적으로 온도가 50도 정도로 안정적이며 전력 소모가 낮아서 빠른 영상 출력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인텔®코어™ UlTRA 7 프로세서 265K게임 및 성능 테스트 결과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인텔코어 울트라7 265K CPU는 전작대비 전체적인 성능은 올라갔음에도 발열과 전력 소모가 줄어들어서 더 안정적인 게임과 작업 플레이가 가능했습니다. 게임 및 영상편집 등 다양한 작업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활용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