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특히나 극과 극을 넘나드는 날들이 있어서
올가을도 극과 극을 오가는 날이 있겠거니는 했지만
이렇게까지 극으로 갑작스럽게 추워질줄이야
어제도 체감기온이 만만치 않게 춥다했는데
오늘은 발표 기온이 믿기지 않을 지경의 추위
한동안 한겨울 체감 추위도
이렇게 추운 날은 며칠 되지 않았던 기억인데
와 한낮 체감 기온이
이렇게까지 안 오른 적이 있었나 싶어지니
오늘은 가을이 아니라 그냥 겨울
새벽아침 깜짝 놀랄 추위에 중무장을 하고 나온대다
추위때문인지 파란 하늘에 해도 쨍쨍인데
여전히 덜덜덜 떨리는 날씨
오늘같은 날은 좀 이르다 싶어도 중무장은 기본
핫팩같은 보온 용품도 챙기면 좋을 듯
쨍한 햇살 무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