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조금 늦게 일어나서 급하게 준비해서 첫 버스를 타고서
역 앞에서 내렸네요.
아침 날씨가 손도 시리고 귀도 시린 바람까지 불었던....
햇살이 있어서 조금은...
기차를 타고나서야 추웠던 몸을 녹일 수 있었던...
8시 좀 넘어서 동대구역에 내려서 병원까지 걸었네요.
대구는 또 더 추위가 있었던... 건물들이 많으니까 햇살이 가려져셔
병원에 도착해서 접수를 했었네요.
대기자 분들도 많았던....
천주교 쪽이라서 그런지 성모상이랑 그쪽에 관한 것들이 ~
저도 천주교쪽이긴 한데 요즘은 다니지를 아니해서...
10시 가까이 되어서 드레싱을 하고 진료를 끝내고 수납하고
다음 진료일은 20일에 오후에 주치의가 계셔서 오후 1시 30분쯤이라고 ...
그날 마지막 실밥을 푸는 날이네요.
아직 귀 모양이 어떤지 테이프로 감겨져 있어서 알 수가 없네요.
비대칭이 너무 표시나지 않기를 바라는 맘이....
아직 감기도 다 떨어지지 않아서 골골거리는 중이네요.
아침도 점심도 아직이네요.
오후 2시가 넘어서 영천에 도착했었던...
커피 한 잔 빼 먹은게 전부....
저녁이 되니 더 차가운 날씨네요.
오늘도 피곤함이 많은... 몸은 쓰러지려는...
가족과의 단란하고 맛있는 저녁식사 하시옵소예~
☆★ ♡♥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