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시켜드릴 제품은 최근에 출시한 텀블러 신제품 에스테반호프 루헨 슬릭 텀블러 600ml(실시간 16,180원) 입니다. 텀블러 제품들도 유행을 타는건지 최근에 출시하는 제품들중에는 전용 스테인리스 빨대 제품이 포함된 세트 구성 텀블러 제품들이 꽤 많아 보입니다. 에스테반호프 루헨 슬릭 텀블러 600ml 제품 역시 기본적인 텀블러 본체와 함께 높이에 맞춘 전용 스테인리스 빨대와 빨대 세정용 솔을 세트 구성으로 제공하는 텀블러입니다. 아무래도 그냥 빨대가 아니라 재사용 가능한 스테인리스 재질의 빨대이기도 하지만 텀블러 높이에 맞춘 전용 빨대라서 사용편의성이 좋은편입니다. 길이가 텀블러 높이에 맞춘 빨대라서 그냥 쑥 들어가 버리는 일도 없고 일부러 깊게 꽂을 필요도 없습니다. 텀블러 자체가 재사용 목적이 강한 제품이라 함께 제동되는 빨대 제품도 재사용 가능하다는 점에서 요즘 트렌드에 맞는 제품인거 같습니다.
색상은 화이트, 그린, 블랙등 다양한 색상이 있는데 제가 선택한 색상은 그린입니다. 제품 포장지 하단에 색상명과 그림으로 나타나 있어서 간접적으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에스테반호프 루헨 슬릭 텀블러 600ml 제품의 품질표시사항을 살펴보면 무게는 316g 이며 재질은 SUS304 스테인리스 재질입니다. 뚜껑과 뚜겅패킹 재질로 PP와 실리콘 고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재사용 가능한 SUS304 재질의 스테인리스 빨대와 전용 브러시에 대한 설명도 표기되어 있습니다.
텀블러 안쪽에 유저가이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유저가이드를 제외한 나머지 구성은 텀블러 본체, 스테인리스 재질의 빨대와 전용 브러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용 빨대라서 편한 점은 역시 길이가 텀블러에 딱 맞게 나온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빨대 상단에 주름형태로 튀어나와 있어서 빨대가 기울어져도 안쪽으로 텀블러 안으로 들어가지 않아서 편리합니다.
전용 브러시 역시 빨대 길이에 맞춰 나온 제품이라 세척이 편리합니다.
재사용 가능한 제품이라 세척이 필수인데 간단한 구조의 솔이지만 없으면 아주 불편해집니다.
편의성을 위해 제품 구성에 신경쓴흔적이 보입니다.
재사용 가능한 빨대의 전체 길이는 23cm 입니다.
에스테반호프 루헨 슬릭 텀블러 600ml 제품의 크기를 측정해 봤습니다.
직경은 7.3cm 이며 길이는 21cm 입니다. 내부 직경은 6.8cm 정도이며 깊이는 19cm 입니다.
뚜껑이 닫히는 곳의 깊이를 감안하면 내용물을 담을 수 있는 깊이는 대략 17cm 이하입니다.
외부 마감품질도 깔끔하고 매끈하지만 텀블러 내부도 이음새 하나 없이 아주 매끈한 구조입니다.
뚜겅의 측면을 보면 나사산이 세 줄이상입니다. 그만큼 단단하게 잠겨지는 구조입니다.
하지만 에스테반호프 루헨 슬릭 텀블러 600ml 제품은 뚜껑에 빨대 구멍이 있는 제품이라 밀폐력 자체가 좋다고 할수는 없습니다. 물론 기울였을때 측면으로 음료가 흘러나오는건 완벽하게 방지해주지만 빨대 구멍 위치까지 기울여지면 내용물이 나올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에스테반호프 루헨 슬릭 텀블러 600ml 제품의 실제 측정 무게는 309g 입니다.
빨대를 넣으면 요렇게 길이가 딱 맞아서 더 들어가지 않습니다. 그리고 빨대 상단에 주름이 있어서 더 들어가지도 않습니다.
바닥면에는 특별히 받침이 부착되어 있지 않아서 약간의 미끄러짐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지형 디자인이라 심플한 구조입니다.
600ml 용량이라 보통 이정도 용량이 되면 직경이 커지거나 높이가 커질수밖에 없습니다.
직경이 커지면 테이블위에 놓았을때 좀 더 안정적이지만 대신 그립감이 떨어집니다.
에스테반호프 루헨 슬릭 텀블러 600ml 제품은 높이를 높여 그립감을 좋게 만들었습니다.
테이블 위에 놓고 마시기도 좋지만 가지고 다니면서 마시기에 적당한 텀블러입니다.
개인마다 손의 크기에 따라 그립감이 달라지지만 직경 7.3cm 가 일반 성인 손 기준으로 잡기에 가장 적당한 크기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