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이 창호지로 되어 있어서...
햇살에 문 창호지마저도 일직선으로 칼을 그은 거처럼 째지네요.
겨울이라 차가운 바람이 들어오는....
동네 어르신네 가서 창호지랑 붓을 빌려 왔네요.
원래는 시내가서 구매해서 하려고 했었는데....
무우도 엄청 크더라구요.
무우청을 하신다고 칼로 자르시고 계시더라구요.
집으로 와서 냄비에 밀가루 좀 풀고 물을 끓여서 풀을 만들었네요.
걸쭉하게 된 것같아서 창호지에 붓으로 풀을 먹여서 문에 창호지를 붙였네요.
당분간은 차가운 느낌은 없을 것 같네요.
창호지 여유분이 없어서 구매를 하기 위해 시내에 갔었던...
창호지랑 붓이랑 구매 했네요.
창호지 한장당 2천냥.... 2장을 구매...
담을 위해서 구매 해 놓으니 편하네요.
그렇게 오늘 하루도 지나가네요.
햇살이 저무니 차가움이 있네요.
가족과의 단란하고 맛있는 저녁식사 하시옵소예~
☆★ ♡♥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