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상 소설이군요
이젠 진짜 본격적인 겨울맞이를 준비해야 하나 싶은 날
바람도 더 제법 시려지고
일찍 떨어지는 해만큼 기온도 일찍 떨어지기 시작하니
겨울이 벼락같이 시작되는 것은 아닌가 싶지만
그동안의 한낮 기온들을 생각해보면
없지 않게 벼락같은데
11월의 월말 구간은 예열부터 벼락같이 시작되는 분위기
당장 하순 시작인 어제부터 바로 월말로 넘어가는 느낌
11월의 월말 구간은 12월까지 한 묶음으로 가는 분위기라
내년초까지는 이어질터라 벌써부터 두려움이 ㅜㅜ ^^
무튼 마음 단단히 먹고 들어서는 수 밖에 없겠군요 ^^
오늘은 저녁부터 바람이 너무 시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