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시켜드릴 제품은 캐리보틀 폴라 텀블러 600ml(실시간 25,390원) 입니다. 보온효과를 높이기 위해 두께가 두꺼운 커버를 사용하면서 편의성을 위해 상단에 작은 크기의 입구를 추가되어 있는 텀블러 제품입니다. 특이한 점은 내용량이 600ml 정도가 되면 텀블러의 직경이 어느정도 커질수밖에 없는데 캐리보틀 폴라 텀블러 600ml 제품은 직경은 작게 유지하면서 높이를 키운 제품입니다. 직경이 작은만큼 크기에 비해 손에 잡히는 그립감은 꽤 좋은편입니다. 그래도 크기가 크다보니 쉽게 가지고 다닐 수 있도록 뚜껑에 손잡이를 부착해놨습니다.
캐리보틀 폴라 텀블러 600ml 제품의 품질표시사항을 살펴보면 몸통 재질은 스테인리스스틸이며 뚜껑 재질은 PP와 고무제를 사용합니다. 뚜겅에 사용되는 패킹 재질이 실리콘 고무입니다. 내용량은 600ml 입니다.
캐리보틀 폴라 텀블러 600ml 제품 구성입니다. 텀블러 본체와 설명서 그리고 바닥에 부착해 사용하는 고무받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고무받침은 양면스커를 사용해 부착하는 방식입니다.
보온/보냉 효과가 좋은 제품이라 텀블러 하단에 고무 받침을 부착해도 내용물의 온도에 따른 온도 변화가 심하지 않아 쉽게 떨어지지 않습니다.
얼핏 사진으로 보면 크기가 작은 텀블러 처럼 보이는데 이유는 직경이 작고 높이가 높은 디자인이라 그렇습니다. 하지만 높이가 거의 30에 가까울 정도로 제법 큰 텀블러입니다.
크기가 어느 정도 큰 제품이라 가지고 다니기에 편하도록 뚜껑 측면에 손잡이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텀블러 내부를 보면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마무리 되어 있습니다. 측면에 살짝 이음새가 보이지만 아무래도 높이가 큰 제품이라 이음새 없이 만들기는 좀 힘들어 보입니다.
보온/보냉 효과를 높이기 위해 뚜껑의 두께가 제법 두껍습니다. 거의 3~4cm정도 되는 두께로 되어 있고 측면에는 실리콘 고무링이 부착되어 있어 음료가 새는것을 방지해줍니다.
중간 중간 음료를 따라서 마시기 쉽도록 작은 뚜껑이 상단에 부착되어 있습니다.
작은 뚜껑 역시 내부에 실리콘 패킹이 들어 있어서 밀폐력은 꽤 좋은편입니다.
캐리보틀 폴라 텀블러 600ml 제품의 크기를 측정해 봤습니다. 일자형 디자인이며 하단 받침의 직경은 7cm 입니다. 최대 높이는 28cm입니다. 내부 입구 직경은 6.5cm 이며 깊이는 최대 19cm 입니다.
캐리보틀 폴라 텀블러 600ml 제품의 무게는 505g 입니다.
보온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서 간단하게 뜨거운 물을 담은 상태에서 온도 변화를 살펴 봤습니다.
온도를 측정하고 뚜껑을 닫고 특정 시간이 지나면 다시 뚜겅을 열어 온도를 측정해 봤습니다.
처음 온도는 93도 정도 였으며 처음 30분, 1시간, 2시간 정도 지났을때의 온도를 측정해 보니 대략 2시간 지났을때 3도가량 변했습니다. 이정도면 실외에서 사용하더라도 4~6시간 정도는 꽤 높은 온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캐리보틀 폴라 텀블러 600ml 제품은 크기에 비해 직경이 작아 손에 잡히는 그립감이 좋은 텀블러입니다. 대신 높이가 높은편이라 장시간 가지고 다닌다면 손잡이를 사용하는게 편합니다.
최근에 따뜻한 커피를 담아 수목원에서 가지고 다녔는데 외부 온도가 대략 10~12도정도였으며 실외에서 머문 시간대가 대략 4시간정도였는데 중간 중간 음료를 따라 마셔도 처음과 거의 비슷한 수준의 온도를 유지해주고 있어서 항상 따뜻한 커피를 마실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장시간 가지고 다니다보니 손으로 잡고 가지고 다니기는 좀 어려워서 손잡이를 사용했습니다.
무게감이 약간 있어서 장시간 들고 다니기에는 약간 부담감이 있어서 가방에 넣어 사용하는게 좋을거 같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