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시켜드릴 제품은 넓이조절 선반 렌지대 440(실시간 21,760원)입니다. 보통 주방용 수납가구를 보면 전기밥솥과 전자레인지를 상하로 배치해 거치하는 수납장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공간여건상 수납장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전자레인지를 따로 설치해 사용하기에는 공간이 애매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때 유용한 제품이 바로 렌지대 제품인 넓이조절 선반 렌지대 440 입니다.
일반 탁자나 테이블위에 설치해 사용할 수 있고 단순히 전자레인지만 거치해서 사용하는게 아니라 주방용 요리도구나 간단한 식재료 또는 기구들을 상판에 거치해 사용할 수 있어서 공간활용도가 높은 제품입니다. 그리고 고정타입의 렌지대가 아니라 너비조절이 가능해 전자레인지 종류에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선택이 가능한데 제가 선택한 색상은 전자레인지 색상을 고려해서 블랙 색상으로 선택했습니다.
제품 구성은 상판, 측면 프레임, 가로너비 조정용 확장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구성품이 많지 않아 조립 자체는 쉽습니다. 대신 가로너비 조정용 확장바를 조립할때 약간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확장후 사용하는 플라스틱 고정볼트 조립설명이 약간 애매하게 되어 있습니다.
바닥면에 닿는 부분에는 작은 흡착판이 부착되어 있는데 실제로 사용해보면 흡착판이라기보다는 스크래치 방지용 고무판정도로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좌우 너비를 확장하는 방식은 X자형 고정바에 스틸 파이프를 넣어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일단 프레임만 조립한 모습입니다. 좌우 프레임은 미리 용접되어 있고 후면에 있는 확장 프레임만 조립하면 되기 때문에 조립 자체는 아주 빨리 마칠 수 있습니다. 이제 여기에 상판만 얹으면 되는데 상판 역시 미리 조립되어 있어서 그냥 얹어 놓기만 하면 됩니다.
후면 너비조절봉 설치시 너비를 고정해주는 플라스틱 부품이 있는데 설명서가 다소 어렵게 되어 있습니다. 일단 두께가 얇은 봉에 플라스틱 부품을 사진처럼 끼워주면 됩니다.
다음 X자형 고정프레임에 넣고 너비를 조절한 다음 고정해주면 됩니다.
주방기구를 걸어 놓을 수 있는 고리도 3개 기본 제공하고 있습니다.
국자같은 조리 도구를 걸어 놓으면 됩니다.
상판까지 올려놓은 완성된 모습입니다. 아래쪽에는 전자레인지를 거치해두고 상판에는 주방기구 또는 식품등을 거치해두고 사용하시며 됩니다. 참고로 무게가 너무 무거운 물건을 올려두는건 권장하지 않습니다. 프레임이 약한건 아니지만 앞쪽이 개방된 구조의 프레임을 사용하고 있어서 안전을 위해 무게가 무겁지 않은 물건 위주로 거치해두고 사용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좌우 너비를 최대한 넓게 조절하면 사용가능한 폭은 60cm 정도 됩니다.
1~2cm정도 더 늘릴수 있지만 안정적인 사용을 위해 이 이상 늘리지 않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넓이조절 선반 렌지대 440 제품의 크기를 측정해 봤습니다. 좌우 최대 너비는 60cm 깊이는 34cm 이며 선반 높이(거치가능한 전자레인지 최대 높이)는 37cm 입니다. 측면 프레임의 높이는 42cm 입니다.
선반 구조로 볼때 하단에 거치 가능한 전자레인지의 좌우 너비는 최대 57cm 높이는 36cm 정도입니다.
좌측이 너비를 최소로 줄인 모습이며 우측이 좌우 너비를 최대한 넓게 늘린 모습입니다.
최소 너비는 42cm 이며 최대 너비는 60cm 입니다.
넓이조절 선반 렌지대 440 제품은 전자레인지 전용 수납장을 사용하지 않을때 탁자나 테이블위에 설치해 전자레인 및 간단한 조리도구 또는 식재료등을 보관해두기 좋은 공간활용도가 높은 렌지대입니다. 좌우 너비 조절이 가능해 전자레인지 크기에 맞춰 조절이 가능합니다. 상판 재질 및 프레임 재질은 모두 금속재질이라 튼튼합니다. 다만 상판이 얇은 금속판을 사용하고 있어서 무거운 물건보다는 가벼운 물건 위주로 거치해두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좌우 프레임이 오픈형 구조로 되어 있어서 개방감이 좋습니다. 전자레인지에서 발생하는 열도 쉽게 제거할 수 있는 구조라 안정적입니다. 의외로 요즘 판매되는 전자레인지 제품들이 인버터 방식을 적용해서 그런지 열발생이 좀 심한편입니다. 그런면에서 넓이조절 선반 렌지대 440 제품은 좌우/앞뒤 모두 개방된 구조라 요즘 출시되는 전자레인지에 적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