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애로우레이크가 10월 24일 새로이 출시가 되었죠.
AI 가속과 이전 세대에 비하여 작업 퍼포먼스 상승과 더불어 좋은 전력 효율을 나타낸다고 발표 되었습니다.
AI 가속기인 NPU가 기본 탑재되고 있고, IPC 향상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는 노트북과 데스크톱 PC 모두 적용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번 애로우레이크에서는 인텔 코어 울트라라는 네이밍으로 변경되었습니다.
기존의 i5는 인텔® 코어™ Ultra 5, i7의 경우 Ultra 7, i9은 Ultra 9라는 명칭으로 바뀌었습니다.
한편 본 글에선 인텔® 코어™ Ultra 7 프로세서 265K 특징 그리고 PC 세팅에 대하여 간략히 소개 드릴까합니다.
패키지 및 특징
인텔® 코어™ Ultra 7 프로세서 265K는 오버클러킹이 가능한 K 버전의 모델로 20코어(P코어 8, E코어 12), 20쓰레드 (P코어 8, E코어 12) 5.5GHz의 최대 클럭, 30MB의 스마트 캐시, PBP 125W로 설계되었습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DDR5-6400 메모리 컨트롤러가 적용되었죠.
AI 딥러닝 가속화 NPU 및 AI 기반 그래픽 처리 이미지 인식 작업을 위해 새로이 적용된 프로세서이기도 하고요.
VNNI, DP4A와 같은 새로운 딥 러닝 부스트를 제공된다고도 합니다. 이전 세대에 비하여 높은 와트당 성능을 보유하고 있어 전성비에 대한 기대감도 생기네요.
그리고 새로운 오버클럭 기능과 기술 성능까지 제공하며, 썬더볼트 4에서 5까지 전반적인 기술 지원 향상이 눈에 띕니다.
아직까지 적극적인 벤치마킹을 해본 것은 아니지만 새로운 기술 지원은 여러모로 반갑게 느껴집니다.
세팅
시스템 사양
시피유: 인텔® 코어™ Ultra 7 프로세서 265K
시피유 쿨러 : PCCOOLER G6
메인보드 : msi Z890 CARBON WIFI
램 : TeamGroup DDR5-5600 CL46 Elite
VGA : ASUS DUAL RX 7900 GRE
파워 : CORSAIR RM1000x SHIFT 80PLUS Gold ATX 3.0 WHITE
SSD : 삼성 NVMe M.2 SSD PM6A1 2TB
마더보드는 인텔® 코어™ Ultra를 지원하는 msi Z890 CARBON WIFI를 사용하였습니다.
소켓은 1700에서 1851 규격으로 바뀐 점이 눈에 띄네요. 따라서 이전 세대 메인보드를 사용하기란 어려워 보입니다.
다만 1700규격 CPU 쿨러 브래킷과 호환이 되기 때문에 사용하던 쿨러를 그대로 쓰셔도 무방할 거 같습니다.
PBP 125W이기 때문에 듀얼 공랭 쿨러정도라면 발열을 감당하기 적절해 보이기도 하네요.
▲ 시스템 빌드
본격적인 벤치마킹 리뷰에 앞서 인텔® 코어™ Ultra 7 프로세서 265K에 대하여 소개를 드려보았습니다.
이전 세대는 퍼포먼스 위주였다면 이번엔 AI 기술 지원이나 오버클럭, 전성비가 좋아진 모습이 아닐까 하고요.
추가적으로 독립형 WIFI 7, 썬더볼트 5 등 향상된 기능들이 덧대어져 있다고 보이네요.
그럼 이어지는 다음 포스팅에서는 인텔® 코어™ Ultra 7 프로세서 265K의 벤치마킹을 통하여 어떤 성능을 지녔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