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어머니의 눈 수술 때문에 다시 찾은 병원이네요.
수술실에는 다시 갈만한 일은 없으리라 예상했는데 친구 어머니께서
수술을 하시는데 회복 후 집에 갈때 택시타고 간다고 하길래 모셔다
드리고 왔습니다. 친구녀석이 오래전 운전중에 교통사고를 크게 당한
후로 트라우마가 생겨서 운전대를 못잡고 있어서 오늘은 제가 친구 어머니
모셔다 드리고 왔습니다. 모셔다 드리고 차 한잔 얻어 마시고 오니 시간이
벌써 하루가 다 지나가고 있네요. 하루 마무리 잘 하시고 편안한 밤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