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밤 큰 추위가 올 분위기가 아니어서
예보가 빗나가는구나 했는데
잠든 사이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새벽아침 출근길 기온이 뚝
살제 기온보다 체감 기온을 더 끌어내리는 매섭게 시린 바람
와 아제는 낮 기온이 제법 올라도 겨울 시작이구나 실감
한낮으로도 시린 바람은 계속 되었지만
해가 제법 기운을 펴주니 다니기 괜찮은 날이었는데
해가 지면서 체감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기 시작이더니
밤이 깊어질수록 시린 바람에 체감기온이 뚝뚝뚝
깊은 밤 일정도 시린 바람이 걱정이지만
낼 새벽아침 출근길 체감기온이 어디까지 떨어질 지...
무튼 따뜻한 밤으로 낼 출근길을 위한 완벽한 충전이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