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하세요. 편의점에서
표시 중량 부족이 상당히 심한 피오레 `우유 카스테라`를 사왔답니다.
구매 가격은 2,000원 이네요.
총내용량당 영양정보에서 당류와 콜레스테롤 %가 조금 높고, 포화지방 %는 조금 더 높은 편이네요.
설탕, 밀가루, 전란액, 크림마가린, 대두유, 야자경화유, 우유, 물엿, 가공버터, 자당지방산에스텔,
주정, 탄산수소나트륨, 옥수수전분, 정제소금, 향료(크림향) 등이 들어 있네요.
기다란 직육면체 모양으로 위아래 샌드위치 처럼 2개로 나눠져 있네요.
바닥면은 윗면처럼 거의 평평한 편이네요.
실측 무게는 123.4g으로 표시 중량인 170g에서 무려 -46.6g 차이가 나네요.
(표시 중량인 170g에서 무려 1/4도 넘게 부족 하네요. 1/4 무게는 42.5g)
저울의 영점이 잘못 잡혔나 확인해 보았더니 아무 이상 없이 정상 이네요.
[이 업체의 비슷한 `딸기우유 카스테라`도 -20.6g 이나 부족했으니 제조 업체가 문제 이네요.]
가로 길이는 대략 16.9cm 정도 이고,
세로 길이는 7.3cm 정도 수준 이며,
높이는 대략 4.6cm 수준 이네요.
절단면을 보기 위해서 절반 정도를 잘라 보았네요.
두툼한 두께의 카스테라에 비해서 우유 크림은 너무 적게 보이네요.
절반으로 잘라진 반쪽을 위아래로 열어 보았더니 가운데 부분에만 우유 크림이 발라져 있네요.
나머지 다른 반쪽도 위아래로 열어 보았네요.
꽤 두툼한 카스테라인데 내부에 우유 크림은 절반도 안 되는 부분에만 도톰하게 발라져 있네요.
카스테라도 고급진 맛은 아니고 일반적인 맛이라 추천하기는 힘들 듯 싶네요.
(특히 동남아산 저가 빵도 아닌데 표시 중량의 1/4이 넘는 부족은 개선이 필요해 보입니다.
표시 중량이 170g인데 실측 무게는 겨우 123.4g 밖에 안 되거든요.)
참, 이 빵의 제조원은 특이하게 '피오레'와 '징크푸드시스템' 2곳 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