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은 컴퓨존으로부터 제품을 제공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인텔 코어 울트라시리즈2 제품이 나온지 이제 한달여정도 되어가는것 같은데요 작업성능에 있어서는 대체적으로 만족스러운 성능을 보여주게 되면서 크리에이터나 업무용으로 활용하는 사용자에게 있어서는 큰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는데요 지난번에 코어울트라7 제품을 테스트해보았다면 시리즈2의 가장 막내 제품은 울트라5 시리즈2 245k 제품을 테스트해보았습니다.

워낙 많은 이야기가 있기는 하지만 지난 인텔 코어 울트라7 시리즈2에 대한 성능은 만족스러웠습니다.

게임분야에 대한 테스트를 제외하더라도 현재 사용하는 메인시스템인 경쟁사7천번대 최상위 제품과의 성능비교에서도 밀리지 않는것을 보면은 실 작업 분야에 있어서의 장점은 여전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대신 이번 테스트는 인텔코어울트라5 시리즈2 245K 제품을 테스트 하는만큼 경쟁사 제품보다는 상위 제품인 울트라7 제품과의 성능비교에 초점을 맞추어 보고자 합니다.

이전 세대 대비 NPU코어가 들어가게 되면서 NPU를 활용하는 소프트웨어 이용시 CPU의 성능 부담 부분을 상당 부분 줄이게 된다는 점과 소비전력을 낮출 수 있다는 점이 있습니다.

노트북에서 사용하는 기술이 데스크탑에도 속속 들어왔다는 점 썬더볼트5 지원과 ddr5 클럭 허용범위가 더욱더 커졌습니다.

제가 게임을 많이 하는편은 아니라서 게이밍pc에 대한 장점을 소개하는것은 차후 콘텐츠에서 한번더 다루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용된 메인보드는 애즈락의 z890 PRO RS wifi 제품입니다.

최근에 출시된 대부분의 상위 메인보드들이 모두 WIFI 무선모듈이 기본 탑재가 되었습니다. M.2 슬롯의 숫자도 사실상 3개 이상은 기본 제공하기 때문에 SATA 스토리지를 사용하는 빈도는 향후에라도 더 낮아질것으로 보입니다.

흰색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있어서도 장점을 가지는 흰색 메인보드로 자신만의 개성있는 시스템 빌드에 있어서도 가성비있는 Z890메인보드가 되겠습니다.

WIFI까지 모두 들어가 있는 제품이라서 별도의 무선랜 카드 사용은 필요가 없습니다.

뿐만 아니라 썬더볼트 포트 지원에 따른 고속의 스토리지 사용뿐만 아니라 외부 디스플레이에 대한 연결성도 좋아졌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유선랜 조차도 2.5Gbps 대역이 기본으로 탑재가 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상위 제품으로 갈 수록 메인보드 뿐만 아니라 CPU에 들어가는 전력이 커지기 때문에 1개의 전원보다는 2개의 전원을 가져와서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도와주고 있습니다.

부가기능을 조금 줄이면서 사용자의 편리성은 줄어들기는 했지만,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옵션값은 그대로 남겨놓은 메인보드입니다.

조립 자체는 어렵지 않았습니다. 정상적으로 인식했고, 사용된 메모리는 삼성 32GB 2개의 메모리를 사용했습니다. 오버클럭과 관련된 포스팅은 기본 성능편 이후에 쿨링솔루션 교체를 통해서 한번더 다루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렇게 높지 않는 소비전력을 가진 제품인만큼 2만원대 타워형 쿨러로도 충분히 냉각이 가능합니다. 왜냐 코어울트라7에서도 90도에 육박하기는 했지만, 실 사용이 가능했었기에 그보다 코어 숫자가 작은 코어울트라5인만큼 온도 자체는 더욱더 낮아질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예상했던대로 쿨링솔루션 자체가 2만원대 공랭쿨러를 가지고 부팅전 30도 초반의 온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풀로드를 걸더라도 큰 온도 상승은 보여지지 않을것으로 생각이 되기에 안심을 해보면서 테스트 진행해도 되겠네요

애즈락 보드 기준으로 따로 옵션값을 잡아주어야할것은 없지만 순간적으로 코어의 클럭을 올리는 터보모드 사용부분만 확인하면 되겠습니다. 

7나노 공정으로 제조된 제품으로 TDP기준 125와트를 소비하는 제품이 되겠습니다. 최대 터보 부스트 클럭 적용시에는 159W까지 허용 전력 범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메인코어6개 효율코어8개 구성으로 14쓰레드 구성의 245K 제품입니다. 이번에 하이퍼쓰레딩을 빼버리고 NPU코어가 들어갔죠

이 부분이 이전세대와 눈으로 보이는 가장 큰 차이점이 아닐까도 합니다.

모든 코어에 대한 로드를 걸어놓은 상태에서의 소비전력은 121W 입니다. 온도는 69도 에서 1-2정도의 변동으로 안정적인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상위 버전인 코어 울트라7의 경우 동일한 공랭 쿨러 기준으로 96도 후반을 기록한것을 본다면 울트라5 시리즈2 까지는 공랭쿨러로 사용이 가능하고 그 이상인 울트라7의 경우에는 3열 수랭쿨러 사용을 권장합니다.

시작부터 좋습니다. 지난 코어 울트라7 시리즈2 프로세서에서 동일항 공랭쿨러를 사용했더니 온도가 잘 안 잡혀서 고민을 했었던 상황이였는데 이번 테스트한 코어 울트라5 시리즈2 제품은 20도 이상의 온도차이를 보여주면서 오버를 하지 않는 상황에서는 2-3만원대 공랭 쿨러를 이용해서도 충분히 시스템 구축이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

다음편에서는 제품의 벤치와 실제적으로 영상 인코딩과 이미지 처리 벤치를 통해서 상위 제품군과의 성능차이도 알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