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시켜드릴 제품은 글라스락 플레인 이지그립 텀블러 650ml(실시간 18,390원) 입니다. 제품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용량이 큰 텀블러를 쉽게 잡을 수 있도록 커다란 손잡이가 적용된 이지그립 제품입니다. 추가로 분리형 껍뚜껑에는 빨대와 음용구 두가지 방식을 적용해 쉽게 음료를 마실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특히 빨대/음용구의 커버를 슬라이딩 방식을 적용해 쉽게 열고 닫을 수 있습니다. 색상은 베이지, 레몬스르베, 세이지그린 색상이 있으며 제가 선택한 색상은 레몬소르베입니다. 몸통의 색상은 파스텔느낌이 나는 노란색이며 상단에 스테인리스 색상으로 되어 있어 포인트를 주고 있습니다.
글라스락 플레인 이지그립 텀블러 650ml 제품의 보온 성능은 최대 4시간 보냉 시간은 최대 8시간 얼음 기준 최대 18시간입니다. 일단 숫자만 보면 보온/보냉 성능이 제법 좋기는 하지만 뚜껑을 좀 더 보강한 다른 텀블러 제품에 비해서는 보온/보냉 성능이 약간 낮은수준입니다. 아무래도 밀폐형 뚜껑을 적용한 제품이 아니라 음료를 쉽게 마실 수 있도록 분리형 뚜겅이 적용된 제품이라 보온/보냉 효과가 약간 떨어질수밖에 없습니다.
글라스락 플레인 이지그립 텀블러 650ml 제품의 품질표시사항을 살펴보면 몸통 재질은 스테인리스이며 두껑 재질은 폴리프로필렌, 실리콘고무 및 PCT를 사용합니다.
글라스락 플레인 이지그립 텀블러 650ml 제품 구성은 텀블러 본체와 간단한 설명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본적인 디자인은 아주 심플한 원통형 디자인입니다. 아래/위 직경이 거의 동일한 원통형 디자인에 내용량이 큰 점을 고려해 쉽게 잡을 수 있도록 측면에 커다란 손잡이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심플한 느낌의 디자인을 강조하기 위해 손잡이 역시 일자형 디자인으로 되어 있습니다.
글라스락 플레인 이지그립 텀블러 650ml 제품의 가장 큰 특징중 하나는 역시 뚜껑 부분에 있습니다. 가운데 빨대를 사용할 수 있는 구멍과 측면에 음료를 직접 마실 수 있는 음용구가 있습니다. 물론 이런 구성은 다른 텀블러 제품에서도 많이 보이지만 글라스락 플레인 이지그립 텀블러 650ml 제품은 빨대 구멍과 음용구 모두 슬라이딩 방식의 커버를 사용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빨대를 사용하고 싶은 경우 가운데 슬라이딩 버튼을 밀어서 사용하면 되고
음용구를 사용하고 싶다면 노란색 긴 슬라이딩 커버를 뒤로 밀면 됩니다.
크기가 제법 큰 텀블러이지만 내부 표면은 아주 깔끔하고 매끄럽습니다.
이음새도 보이지 않고 음료를 담을때 넘지 않도록 안쪽에 단차도 명확하게 보입니다.
바닥에는 미끄럼짐 방지용 실리콘 고무 받침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뚜껑의 슬라이딩 커버는 모두 분리가 되서 세척이 용이합니다.
뚜껑 측면에는 실리콘 고무링이 부착되어 있어서 기본저인 밀폐력은 제공됩니다.
글라스락 플레인 이지그립 텀블러 650ml 제품의 크기를 측정해 봤습니다.
전체 길이는 18cm 이며 직경은 8.5cm 정도입니다. 일단 직경이 7cm가 넘어가면 손으로 직접 잡기가 어려워집니다. 그래서 측면에 이지그립용 손잡이가 있는데 손잡이 크기는 길니는 10cm 이며 간격은 3cm 입니다. 손잡이가 큼지막해서 잡기에 아주 편합니다.
입구 내부 직경은 7.8cm 정도이며 깊이는 최대 14.5cm 입니다.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입구가 아주 넓어서 손으로 직접 넣어 세척할 수 있습니다.
글라스락 플레인 이지그립 텀블러 650ml 제품의 무게는 417g 입니다.
기본적인 밀폐력은 제공되지만 상대적으로 밀폐력이 떨어지는 제품이라 뚜껑을 닫은 상태에서도 기울이게 되면 내용물이 약간 새어나오게 됩니다.
보온/보냉 성능이 아주 우수한 제품은 아니지만 일단 간단하게 보온 효과를 테스트 해봤습니다.
초기 58도 정도의 온수를 담아 놨는데 대략 한시간 정도 지난 다음 2.5도정도 떨어졌습니다. 장시간 높은 온도유지가 목적이라면 적당하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글라스락 플레인 이지그립 텀블러 650ml 제품은 슬라이딩 방식의 커버를 적용하고 있고 빨대구멍과 음용구 모두 제공하고 있어서 편의성이 좋은 제품입니다. 일자형 디자인에 650ml로 내용량이 커지다보니 텀블러 직경이 거의 9cm정도로 커지면서 손으로 잡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한손으로 잡고 사용하기 좋도록 측면에 커다란 손잡이를 추가했습니다. 당연히 디자인측면에서 가지고 다니면서 사용하기보다는 실내에서 음료를 담아 마시기에 적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