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13일
전 세계 최고 선수 TOP100을 발표했다.
매체는 전 세계에 걸쳐 122명의 축구인과
언론인 등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해
세계 최고의 선수 100명을 선정했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가
전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 1위를 차지했다.
전 세계 축구인과 전문가들의 투표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어 주드 벨링엄(레알 마드리드)가 2위,
로드리(맨체스터 시티)가 3위를 기록했다.
손흥민은 마르카의 투표에서 325점을 획득해
72위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아시아 선수 중 유일하게
TOP100에 포함되며 가치를 인정받았다.
지난 시즌 바이에른 뮌헨에서
힘겨운 포지션 경쟁을 펼쳤던
김민재는 TOP100에 포함되지 못했다.
이강인도 TOP100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대부분의 대표팀 선수가 유럽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일본도 TOP100에 선수를
배출하지 못했다. 아시아 선수 중에선 88위를
기록한 카타르의 아피프가 손흥민과 함께
TOP100에 이름을 올렸다.
야말, 카르바할, 홀란드, 크로스,
음바페, 비르츠, 케인이 10위권 내에 포함됐다.
메시는 24위를 기록했고
호날두는 49위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