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카X 캡슐커피 팝업스토어 다녀왔습니다.
인스타 광고 나오길래 마침 쌓여있던 다쓴 캡슐커피도 있어서 오랫만에 백화점이랑 광복동 구경도 할겸 다녀왔지요.
오픈런이였는데... 대기전호 245번이였네요...-.-;;
대기만 3시간...
점심먹고 백화점 둘러보고 체력이 방전 될때쯤 연락이 오더라구요.
그런데 제 앞에서 준비된 기념품(보냉컵,캡슐보관함)이 동났다는 비보가...@.@
대신 캡슐커피 본품으로 대체한다더라구요.
덕택에 다 먹은 커피캡슐 주고 새캡슐 한가득 안고 귀가했습니다.
대충 세어보니 캡슐 130개가 넘더군요.
최소 한달은 커피캡슐 걱정없이 지낼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