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잘 신고 다니던 신발이 에어에서 뽀드득 소리가 나길래 수명이
다 되어서 나이키 팩토리 다녀왔습니다. 가는 길에 아버지 생신도 얼마
안남아서 같이 모시고 다녀왔습니다. 맥스 에어 보다는 줌에어 좋아해서
계속 줌에어만 신고 있는데 신을 만한게 이거 밖에 없어서 하나 고르니
아버지도 같은 모델을 고르셔서 그냥 같은 걸로 하나 사드렸네요.
요즘 나오는 모델들 중에서 범고래나 포스, 덩크들이 이뻐서 한번 신어볼까
했는데 무게도 있고 쿠셔닝도 별로라 나이드니 이젠 코디보다는 편안함에
맞춰서 신발을 사게 되는거 같습니다.
가격은 세일해서 개당 71,400원인데 줌에어 가격이 많이 내려와서 구매하기
좋아진거 같습니다. 낮이 되면서 날씨가 어제보다 많이 풀린 느낌이네요.
일요일에는 다시 추워진다고 하니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