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시켜드릴 제품은 마벨인홈 북유럽 사이드 스틸 원형 테이블(실시간 17,000원) 입니다.
색상에 따라 화이트, 네이비, 블랙 선택이 가능하며 제가 선택한 색상은 네이비입니다.
뭔가 좀 더 북유럽 감성이 더 잘 묻어나는 색상이 네이비인듯해서 선택했는데 약간 푸른빛이 좀 더 강한 밝은 네이비 색상입니다. 상판과 다리 프레임 모두 네이비 색상 동일하며 재질도 모두 스틸재질입니다. DIY방식으로 직접 조립해야 하는 제품이지만 다리 프레임이 미리 조립되어 있어서 실제로는 다리프레임을 X자 모양으로 벌린 다음 상판만 올려주면 되는 제품입니다. 그래서 조립 과정이 아주 쉽고 간편합니다. 대신 상판이 다리에 완전히 고정되는 타입이 아니라 그냥 올려놓는 방식이라 상판을 들면 다리에서 분리가 되기때문에 이동시 주의하셔야 합니다.
조립형 제품이지만 거의 완조리 된 상태와 동일하기때문에 구성품 자체는 아주 간단합니다.
다리와 상판 그리고 설명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조립 과정도 아주 단순합니다. 다리 프레임을 X자 모양으로 벌려준 다음 상판을 홈에 맞춰 끼워주기만 하면 됩니다. 대신 상판 홈에 끼울때 다리가 꽉 맞물려 끼워지는게 아니라 거의 올려 놓는 수준이라 이동시 상판을 들었을경우 잘못하면 다리와 상판이 분리될수도 있습니다.
마벨인홈 북유럽 사이드 스틸 원형 테이블 제품의 무게는 다리와 상판 포함 1.5kg 입니다.
다리와 상판을 함께 들어도 가벼운 무게입니다. 상판이 두꺼운 재질이 아니라 얇은 철판이라 전체적으로 무게는 가볍습니다.
다리를 보면 가운데 서로 연결된 부분이 보입니다. 연결된 부분은 분리가 되지 않도록 리벳으로 부착되어 있습니다. 대신 회전이 가능하기때문에 설치지 X자 모양으로 벌리면 됩니다.
상판은 테두리 부분에 비해 가운데 부분이 살짝 들어간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일단 상판에 올려 놓은 컵에서 물이 흐르거나 음료를 흘렸을 경우에도 외부로 흘러 내리지 않아 편리합니다. 편의성과 함께 얇은 재질의 상판을 사용하고 있어서 어느정도 강성을 보강하려면 이렇게 각진 모양을 만들수밖에 없어보입니다. 외부 테두리는 안족으로 말아 넣어 마감되어 있어서 손이 다칠 염려는 없습니다. 마감품질 자체는 좋은편입니다.
상판 테두리 하단에는 홈이 있는데 이 홈에 맞춰 다리를 끼워 올려 놓으면 됩니다.
다리 끝 부분에는 아래 위 모두 고무재질이 캡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상판과 닿는 부분에서는 소음방지 및 상판 스크래치를 방지해주고 아래쪽 캡은 미끄럼짐과 스크래치, 소음방지 목적입니다.
다리를 X자 모양을 벌리고 상판을 홈에 맞춰 올려놓기만 하면 완성입니다.
마벨인홈 북유럽 사이드 스틸 원형 테이블 제품의 직경은 47cm 이며 높이는 50cm입니다.
다리 부분의 공간은 대각선 46cm 간격은 32cm 입니다.
상판의 경우 가운데 부분이 움푹 들어가 있는데 요 부분의 직경은 42cm 입니다.
상판 내부 깊이는 1.8cm 입니다.
마벨인홈 북유럽 사이드 스틸 원형 테이블 제품은 제품 이름처럼 유럽감성 느낌을 제공하는 원형 테이블입니다. 조립자체가 너무 간단하고 색상에 따라 다른 느낌을 제공하는 테이블입니다. 개인적으로 네이비 색상이 푸른빛이 강한 밝은 네이비 색상이라 북유럽 감성을 좀 더 많이 제공하는 느낌입니다. 상판과 다리 모두 스틸 재질이라 기본적인 내구성은 좋은편입니다. 대신 상판에 사용된 철판이 얇은편이라 그냥 사용할 경우에는 금속 특유의 충돌소음이 있습니다. 테이블보 사용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