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에 용산역 근처에 갈일이 있어 돌아오는 길에 역광장에 구세군 자선냄비가
보이길래 지하철 타러 가는길에 작은 금액이지만 기부하고 왔네요.
많이 기부를 할만큼 넉넉하지 않지만 그래도 연말에 기부하고 나니 기분은 좋네요
남녀 2분이 종을 치며 모금활동을 하고 계셨는데 요즘 주머니 사정이 다들 어려워서인지
생각보다 기부하는 사람들이 많이 준것 같아 개인적으론 좀 아쉽더군요.
주위에 어려운 분들이 춥고 외롭지 않게 겨울 잘 보내시길 바라며 이만 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