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수선하고 혼란스런 정세속에서도 크리스마스가 어김없이 찾아왔네요.
성탄 전야 미사를 가기 위해 준비하거나 오늘 밤 산타가 어떤 선물을 두고 갈까 아이들이 행복한 고민에 빠지는 시간이지만 불안한 상황때문인지 분위기가 예년같지는 않네요.
그래도 쇼핑몰이나 대형 마트에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이것저것 구매해 집에 들어와 성탄 기분을 낼까하고 클래식한 캐롤을 듣고 있네요.
빙 그로스비의 따뜻한 음색이 벽난로 앞에 옹기종기 모여 크리스마스 이브를 보내고 있는 정겨운 모습을 떠올리게하네요.
모두 즐거운 성탄 보내세요.
메리 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