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말부터 신규 인텔과 라이젠 CPU가 DDR4 메모리를 지원하지 않음에 따라 새 PC엔 DDR5 램을 필수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순정으로 써도 괜찮은 DDR4와 달리, DDR5는 늘어난 램타이밍 때문에 게이밍 피씨를 구축할 땐 오버클럭이 거의 필수가 됐습니다.
원활한 게이밍 퍼포먼스를 위한 DDR5 메모리를 알아본다면 전 단연 하이닉스 A다이 언락 메모리를 추천드립니다. 그 중 가성비를 좀 챙긴다면 해당 하이닉스 칩이 박힌 하이닉스 ESSENCORE KLEVV DDR5-5600 CL46(-46-46-90) 램, 용량은 새로운 게이밍 표준이 된 16GB X2(32GB) 듀얼채널 구성을 권장드립니다.
하이닉스 DDR5 메모리가 다른 제조사 제품보다 좋은 이유는 온다이 ECC 기능으로 인한 데이터 신뢰성과 안정성, 다양한 메인보드들 하고의 폭넓은 호환성 그리고 오버클럭킹 포텐셜 덕분입니다.
거기다 에센코어 클레브 램은 깔끔하고 시크한 모던블랙함이 특징인 흑금치 PCB 기판으로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챙겼고,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면 다 알 법한 T1 감성까지 녹아있습니다.
파인인포에서 단종 시까지 AS를 받을 수 있으니 스티커는 꼭 잃어버리지 않고 어디 붙여놓으면 좋겠습니다.
사용을 위해 하이닉스 에센코어 클레브 5600MHz 16GB 램 스틱 한 쌍을 인텔 265K가 꽂힌 기가바이트 Z890 어로스 엘리트 WIFI7 아이스 메인보드의 2,4번 슬롯에 장착했습니다.
2만원도 안 되는 가격으로 3RSYS SC100 스팟쿨러 거치대와 120mm 팬을 사서 PC 조립 중 메모리 쿨링을 달아줬습니다.
PC 부팅 확인 후 오버클럭을 위해 메인보드 바이오스에 진입했습니다.
확실히 하이닉스가 타 메모리 회사들에 비해 DDR5 XMP 부스터(오버클럭 가이던스) 제공 항목이 다양하고 최대 오버클럭 주파수도 압도적이더라고요.
메모리 오버클럭은 손쉽게 DDR5 8000MHz 클럭과 CL 36-48-48-34 램 타이밍으로 안정화볼 수 있었습니다.
이는 PMIC 언락으로 향상된 전력 효율성덕에 높은 전압을 인가할 수 있었기 때문으로 SA 1.3V, VDDQ CPU 1.42V, VDD2 CPU 1.48V, VDD 1.57V, VDDQ 1.57V의 전압을 하이닉스 칩이 박힌 에센코어 메모리가 버틸 수 있었습니다.
물론 50도 이하로 램 온도를 낮추기 위해서 스팟쿨링은 필수긴 합니다.
좌 비오버 / 우 오버클럭 상태
오버클럭 전후 성능 차이는 꽤 놀라웠습니다. 오버클럭을 했을 때 안 했을 때보다 AIDA64 메모리 벤치마크에서 메모리 레이턴시가 거의 20% 가량 줄었습니다.
오버 전/후
파 크라이 6란 게임에선 오버클럭된 상태일 때 디폴트였을 때보다 최소 프레임과 평균 FPS가 약 15.5% 가량 증가했습니다.
이제 DDR5 세대로 넘어온 램 오버클럭킹은 적은 비용으로 훌륭한 게이밍 퍼포먼스를 내는 로우 리스크 하이 프레임 리턴을 꿈꿀 수 있는 트레이닝인데, 하이닉스 A다이 언락 메모리 칩이 장착된 에센코어 클레브 램은 왠만한 튜닝램보다 싸고 XMP 부스터로 그에 꿇리지 않는 오버클럭 값을 달성할 수 있을 뿐더러 인텔/AMD 8000MHz 이상 수동 램오버에 필수인 존재라서
DDR5 메모리는 죽었다 깨어나도 하이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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