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출근길에 영하 7도까지 기온이 떨어져서 무척 추웠습니다. 다행이 시간이 지나가면서
기온이 조금씩 올라가며 오후 들어선 0도까지 올라가 버틸 만 했습니다. 해가 지고 나니 다시 기온이 조금씩 떨어져서 퇴근 시간엔 영하 1도까지 떨어졌습니다. 저녁 먹고 나서 머그컵에 귤 2개 넣고 물을 조금 부은 다음 전자레인지에 2분 동안 돌려서 따끈한 귤차 만들고 찐 고구마 2개를 간식으로 먹었습니다. 귤의 단맛과 신맛이 우러나온 따끈한 귤차 마시니 몸도 풀리고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