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코어™ Ultra 프로세서(시리즈 2)는 확장된 코어 기술을 적용하여 단일 다이에 두 가지 코어 마이크로 아키텍처를 결합한 성능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를 사용합니다. 이런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로 차원이 다른 게이밍 및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며, 새로운 차원의 지능형 AI 플랫폼 탑재로 AI 딥러닝 가속화를 위한 NPU를 통해 더욱 빨라지는 AI 기반 그래픽 처리 및 이미지 인식 작업을 경험할 수 있는 PC 구성이 가능합니다.
애로우레이크 코드명의 인텔 코어 울트라9 시리즈2 285K를 CPU-Z에서 벤치마크해 보면 18000점 중후반대로 강력한 싱글, 멀티 스레드 스코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14세대 포함 이전 세대의 CPU보다 월등한 성능이며,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를 적용한 고성능 게이밍 CPU 중 K 버전의 성능이 어느 정도인지 수치상으로 알 수 있는 결과입니다.
PCMARK 10으로 측정한 시스템 전체 성능은 모든 결과의 98% 보다 더 뛰어난 성능의 게이밍 PC로 나타났습니다. 9452점이 나와 시스템 전반적인 성능은 높은 수준이며 게이밍, 멀티미디어 PC로 구성했을 때도 충분한 성능을 보여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게이밍 PC의 성능을 알 수 있는 Steel Nomad 벤치마크 점수는 3205점으로 레전드로 평가받았으며, 레이 트레이싱 기반의 하이엔드 게이밍 PC 벤치마크 테스트인 Speed Way 점수 또한 3541로 레전드로 최종 확인되었습니다.
시네벤치로 테스트한 인텔 코어 울트라9 시리즈2 285K의 싱글, 멀티 코어 성능은 최상위권이며 GPU 수치 또한 만족스러운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씨네벤치 R23 멀티코어 구동 시 CPU 온도를 측정해 봤습니다. 싱글코어 렌더링 시에는 40도 내외에서 유지하고 있으며, 멀티코어 렌더링에서도 최대 60도 내외에서 14세대 CPU보다는 전체적으로 낮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인텔 800시리즈 메인보드에 설치하면 M.2 NVME SSD는 PCIe 5.0을 지원하기 때문에 SSD의 성능도 크게 높일 수 있습니다. 읽기 속도는 6927.96MB/s가 나오고 있으며, 쓰기 속도도 6400MB/s가 넘는 빠르고 안정적인 성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텔 코어 울트라9 시리즈2 285K CPU와 인텔 800 시리즈 메인보드는 프로세서 고유의 성능과 800시리즈 메인보드에서의 성능을 최대한으로 끌어 올일 수 있는 최적의 조합이라는 것을 알 수 있네요.
7-ZIP을 이용하면 7-ZIP 프로그램의 압축과 풀기를 초당 연산 수를 나타내는 MIPS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압축과 풀기를 10회 진행했을 때, 종합 평과 값은 193.175MIPS로 나왔습니다. 점수가 높을수록 성능이 좋다는 의미입니다.
메모리와 관련해서는 DDR5 메모리를 최대 6400MHz 클럭까지 지원하여 전반적으로 램의 성능을 빠르게 끌어 올릴 수 있습니다. DDR5-4800에서 DDR5-6400으로 업그레이드하여 메모리 성능 테스트를 해보면 읽기, 쓰기, 복사, 레이턴시 값이 유의미하게 빨라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CrossMark를 돌려보면 생산성(문서작업)은 2518점, 크리에이티브(창작/영상 이미지 편집) 점수는 2953점, 반응성은 12814점이 측정되어 평균보다 더 높은 강력한 성능의 PC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창작, 영상 이미지 편집 점수가 2953점으로 총점인 2739점 보다 더 높게 측정된 것을 확인할 수 있네요.
FPS 게임 배틀그라운드를 FHD, 120Hz, 울트라 옵션으로 플레이해 보면 평균 프레임이 62fps 정도로 측정되었습니다. 게이밍 시 CPU 온도는 50 ~ 54도로 최대 105도까지 견딜 수 있는 온도보다 50도 이상 낮게 유지되어 QHD 해상도에서도 충분히 플레이가 가능한 좋은 프레임을 보여주고 있네요.
포르자 호라이즌 5 레이싱 게임을 플레이해 보면 평균 프레임은 113FPS가 나오며 최대 프레임은 120FPS까지 나와 강력한 게이밍 성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CPU는 20% 로드율에서 50 ~ 55도 사이로 상당히 낮게 유지되고 있네요. 애로우레이크에서 소비전력을 많이 줄었다는 것을 실제 게임 플레이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새롭게 리뉴얼된 디아블로 4를 플레이해 봤습니다. 평균 프레임은 900FPS까지 나오며 최소 프레임은 67FPS, 그리고 최대 프레임은 121FPS까지 측정 되었습니다.
17%의 CPU 사용률에서 온도는 56도를 기록하여 배틀그라운드, 포르자 호라이즌 5와 거의 비슷하게 유지하여 상당히 쾌적한 게이밍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네요!!
인텔® 코어™ 울트라9 시리즈2 285K 기반의 고성능 게이밍 PC의 소비전력을 측정해 보면 아이들에서는 91.6W가 측정되었으며, 풀로드에서는 622.8W로 고성능 게이밍 PC를 구축한다고 하면 소비전력은 14세대 CPU보다 훨씬 낮은 수준이라 전기요금을 세이브할 수 있는 환경이 자연스럽게 만들어지네요.
인텔® 코어™ 울트라9 시리즈2 285K 프로세서는 애로우레이크의 최상의 제품으로 강력한 게이밍 성능과 멀티 작업 모두에 최적화된 CPU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단일 다이에 두 가지 코어 마이크로 아키텍처를 결합한 성능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를 사용하고 있으며, 서로 다른 2가지 타입의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로 차원이 다른 게이밍 및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강력한 성능의 PC를 구동할 수 있습니다.
멀티 태스크에도 강하지만 최고의 게이밍 성능 발휘할 수 있는 최상의 게임 성능을 이끌어 낼 수 있으며, 최대 24개의 코어 3D 성능 아키텍처로 강력한 성능을 끌어내어 게임, 제작, 업무에 도움을 받을 수 있고요. 조립부터 성능 테스트까지 확인하면서 한가지 알 수 있는 것은 성능이 높아졌음에도 소비전력이 낮아졌다는 것입니다.
이제 발열에 대해서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쾌적한 게이밍, 인공지능 AIPC를 구축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며 전체적으로 착한 온도에 높아진 성능이 매력적이라 충분히 업그레이드나 시스템 교체 메리트가 있어 보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