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 춥다고 해서 되도록이면 낮에 걷다가 오려고 했네요
그런데 토요일이라고 딩굴거리다가 잠이 드는 바람에 정신차리고 보니 오후 3시가 넘어가버린...서둘러 걷는 장소에 가니 추운데도 많은 분들이 운동을 하고 계시더군요
걷는 장소가 감고개 라는 곳인데 터널 입구 위에 조성된 자그만한 공원...오늘 같이 찬바람이 불고 추운 날씨에도 동백꽃은 이쁘게 피었더군요^^
매일 루틴대로 목표인 만보걷기는 달성하고 돌아오는 길엔 아메리카노 한잔~^^
내일은 게으름 피우지 않고 어항 청소와 집 청소를 먼저 해놓고 운동해야겠어요^^
다들 토요일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따스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