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아침 현장 미팅이 있어서 눈 소식에 하루 전날인
어제 숙소에서 부대찌개로 저녁을 해결한 하루였네요.
날이 쌀쌀해서 부대찌개를 사다가 만들어서 저녁을 준비했습니다.
열악한 숙소라서 반찬은 총각김치와 계란 후라이가 전부네요.
라면사리 반개 더 넣고 끓이니 제법 괜찮은 비주얼의 부대찌개였네요.
같이 일하는 친구와 같이 먹은 올해 첫 주말의 밥상이네요.
숙소라서 컨디션이 좋은 상황은 아니지만 쌀쌀한 날씨에 친구와 함께
든든하게 잘 먹은 부대찌개네요. 눈도 내리고 쌀쌀한 날씨니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