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자전거 라이딩으로 출발을 할때는 바람이 약간 불면서 흐린 하늘이었는데...
그렇게 달리고 있을 무렵에 5분 정도 지나니까 빗방울이 바람을 타고서 내리더라구요.
이미 달리고 있는 상황에서 다시 돌아가기에는 아쉬움이 생겨서 그냥 달렸네요.
옷을 적시는 비에 어디론가 비를 피해야 했었기에....
한참을 달려서 건물이 있는 곳에서 잠시 비를 피했네요.
손도 시려워서 뜨끈한 커피라도 마시고 싶어서...
자전거는 세워두고서 도로를 건너서 하나로 마트로 갔네요.
옆에는 농협이라서 그 곳으로 가서.....
커피 믹스를 내려서 마셨네요.
연거푸 두 잔이나....
옆 하나로마트에서는 작은 컵라면 두개를 구매했네요.
깜빡하고 단무지 구매는 담으로 미루어야 했답니다.
밖으로 나오니 비는 그쳤지만 더 추웠던 날이네요.
자전거를 타면서 장갑도 아니하고 달리는 건 담에는 해야겠다 싶은...
집으로 와서 잠시 몸을 녹이고
복숭아 밭으로 갔네요.
바람도 불고 춥고 했지만 전지 작업을 약간 해 보았네요.
겨울에 하는 전지는 첨이라 그냥 조금 해 본....
전문가가 해야 하는데....
해가 떨어지는 시간이 오니까 너무 추워서 집으로 왔네요.
내일은 더 추워진다는데 ..... 움츠려드는 느낌이네요.
따끈한 국물이 있는 시간이면 합니다.
따뜻하고 편안하게 보내는 밤이면 합니다.
가족과의 단란하고 맛있는 저녁식사 하시옵소예~
☆★ ♡♥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