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무렵 밥 먹고 커피 한잔씩 하려고 메가에서 커피 테이크아웃 3잔을
주문했는데 두잔은 따뜻한 아메리카노 저는 요즘 꿀 아메리카노에 빠져서
꿀 아메리카노를 주문하고 기다리는데 3잔이 다 나왔는데 안주길래 뭐하나
지켜보니 자꾸 펜으로 뭘 적길래 그런가보다 하고 차에 타고 현장으로
이동해서 마시려다가 자세히 보니 위처럼 꿀벌을 귀엽게 그려놔서 한참을 웃었네요.
요즘 웃을 일이 없었는데 간만에 웃음도 나고 소소한 재미가 있는 날이었네요,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오후에도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