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집센사람과 똑똑한 사람 (1부) -
옛날에 고집센 사람과 똑똑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둘 사이에 다툼이 일어났는데...
다툼의 이유인즉,
고집센 사람이 4×7=27이라 주장하고,
똑똑한 사람이 4×7=28이라 주장했습니다.
답답한 나머지 똑똑한 사람이
고을 원님께 가자고 말하였고, 그 둘은 원님께
찾아가 시비를 가려줄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고을 원님이 한심스러운 표정으로 둘을 쳐다본 뒤
고집센 사람에게 말을 하였습니다.
“4×7=27이라 말하였느냐?”
“네, 당연한 사실을 말했는데
글쎄 이 놈이 28이라고 우기지 뭡니까?”
그러자 고을 원님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습니다.
“27이라 답한 놈은 풀어주고,
28이라 답한 놈은 곤장을 열 대 쳐라!
(유머는 유머일뿐 오해 하지마세용!!1)
웃으면 복이와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