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은 눈부신데 바람은 사납게 매섭게 불어온 겨울의 오후였네요.
주방에 물도 아니 나오고 욕실에도 따뜻한 물이 나오는 수도에 물도 아니 나오네요.
동장군이 스친 날이라 다 얼어버린...
그래도 찬물이 나오는 수도 하나만 물이 나와서 다행이네요.
자전거 라이딩을 어제는 못 했는데...
오늘은 잠시 라이딩을 했었지만 손이 얼어 버리는 느낌이 확실히 느꼈네요.
일반 장갑을 껴도 차가움이 손으로~
올해 들어 제일 절정인 겨울의 추위네요.
밤에 수도가 얼지 않으면 좋겠다 싶은.... 맘으로 기도를....
뜨거운 커피가 필요한 추위네요.
따끈한 국물이 있어야 하는 저녁이 아닌가 싶네요.
따뜻하게 보내는 밤이면 합니다.
가족과의 단란하고 맛있는 저녁식사 하시옵소예~
☆★ ♡♥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