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피플 워커(People Walker)

IP
2025.01.15. 08:03:39
조회 수
469
23
댓글 수
16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피플 워커(People Walker)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사는 배우
척 매카시(Chuck McCarthy)는
무명 생활이 길어지면서 출연 제의가 잘 들어오지 않았고,
생계도 점점 더 어려워져만 갔습니다.

당장 무엇이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에
강아지를 산책시키는 아르바이트를 구하려던 중이었는데,
문득 기발한 아이디어를 떠올립니다.
그것은 바로 사람을 산책시켜 주는
피플 워커(People Walker)라는
직업이었습니다.

기존에 존재하지 않던
너무 생소한 일이었기 때문에
처음엔 길거리에 전단을 붙이면서
고객을 찾았습니다.

집 근처 공원과 거리를 함께 걸으면서
이야기를 나누는 대가로 1마일(1.6㎞) 당
7달러를 받는 것이었는데
처음에는 장난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며칠이 지나자 같이 산책해 달라면서
연락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걷기 운동에 재미를 붙이고 싶은 사람,
밤에 혼자 하는 산책이 두려운 사람,
친구가 없어서 혼자 걸어야 하는 사람을 비롯하여
그가 살고 있는 로스앤젤레스에서는
훨씬 멀리 떨어진 뉴욕이나 영국에서도
연락이 왔습니다.

처음에는 외로운 노인들이
고객의 대부분일 것으로 생각했지만,
속 얘기를 터놓을 곳이 필요한
젊은 사람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한 인터뷰에서 말했습니다.

"혼자 산책하기 두렵거나 친구 없는 사람으로
비칠까 봐 걱정하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자기 이야기를 누가 들어준다는 데
기뻐하며 다시 나를 찾았습니다."





인생이라는 마라톤을
지치지 않고 달리기 위해서는
든든한 동반자가 필요합니다.

때로는 누군가
옆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사소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만으로도
따스한 사랑을 느낄 수 있습니다.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자유게시판 최신 글 전체 둘러보기
1/1
2/10(월) 13,718보를 걸었습니다. (1)
저번에 자게에 중복관련 저격글 올라오던데
발렌타인 데이 시즌이네요 (3)
그래도 추운 날이네요.
삼겹살 구워 먹을때 마늘을 구워서 많이 먹으면 안 되는 이유 (3)
2600만원짜리 루이비통 신상 가방 (2)
월요일 쾌적하네요 (2)
막바지 진통은 비염과 (2)
월요일 저녁 이네요 (1)
이번 래플은 조금 다른 방식이네요 (6)
따뜻한 날씨가 오래 가길~ (5)
아흠 (2)
다나와 래플 1일차 응모 (4)
다나와 래플 1일차 응모 완료했네요 (8)
어제는 마우스 더블클릭 증상 때문에 스위치 교체를 했네요. (13)
커피, 그리고 빵.. (6)
날씨가 많이 풀린거 같은 월요일의 오후네요. (9)
요즘 결혼식 근황 (8)
미스터비스트 초콜릿 다이소에서도 판매 (6)
늦은 점심 (5)
이 시간 HOT 댓글!
1/4